친구에 대한 열등감 ...

글쓴이2012.12.06 13:51조회 수 2803추천 수 1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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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정말 외모가 중요한가봐요

예전에 제가 좀많이 좋아하던 오빠가 있었어요.
카톡도 하고 자주보고, 분위기 좋은 줄 저만 착각했네요
어느 날 오빠가 제 페북에서 봤다며
제 베프를 소개시켜 달라는 겁니다.ㅠㅠ
그때 제가 너무 상처를 받아서....
이런 일이 두번정도 있었네요
네.. 제 베프 이뻐요
같이 사진 찍은 거 보면 다들 누구냐고 이쁘다고 그러고
길거리 다니면 쳐다보는 사람도 많아요
문제는 제가 이 친구에게 점점 열등감을 느끼는 거 같아요...
그 친구가 미운건 절대 아닙니다
다만, 나는 왜 저렇게 이쁘지 못할까 자책하고
또... 성형수술이 하고 싶기도 할만큼 열등감을 느껴요 .ㅠ
사람들이 다른부분을 보기도 전에 외적으로만 판단하니까
그친구 앞에서 제가 자꾸 초라해지네요
안이쁘면 소외받는 더러운 세상.ㅠㅠ
죄송합니다... 요새 더더욱 이런 생각이 들어서 푸념 늘어놓았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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