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

기쁜 오미자나무2017.02.01 09:08조회 수 480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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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경험으로 쓸게요.

솔직히 여자친구한테 돈 얼마정도 더 내는거 인정할 수 있다. 서로 좋아하는 사이니까.
그런데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지 안다고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때가 오거나 혹은 내가 지출비가 쌓여서 부담이 오게되는 경우가 있더라. 똑같은 대학생인 입장에서 집안 차이가 확연히 나지 않는한 생활비는 비슷비슷하다. 그러기에 돈 문제는 중요하다.
개인적으로 원하는 더치페이는 평범한 데이트 과정중에 남자가 하루에 4만원 정도를 냈다하면 다음 데이트는 여자쪽이 알아서 비슷한 금액 3만원 정도나 5만원정도를 내고 번갈아가며 금액상으로 엎치락 뒤치락 하는게 보기도 좋고 불만도 없다고 생각한다.

일단 데이트 통장을 하자고 말이 나오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둘다 비슷비슷하게 내지만 데이트 비용이 생각외로 많이 나가서 부담이 되는경우이다.
데이트 하다보면 싸게 놀 때도 있지만 비싸게 놀 때도 있는지라 한달 데이트 비용이 생각 이상으로 많이 나가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데이트통장을 개설하여 한달의 금액을 정해놓고 좋은 소비생활을 권장하자는 경우이다.
둘째, 남자가 아니더라도 돈을 상대적으로 많이 내는 입장인 사람이 데이트통장을 하자고 하는 경우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집안 차이가 확연하게 나지 않는 경우에는 한쪽에서 지불하는 금액이 점점 커질경우에는 어느순간부턴 데이트 비용이 부담감으로 다가 올 수 있기 때문인데 한국에선 남자가 많이 내는 경우가 확연히 많기에 남자쪽에서 데이트 통장을 하자는 말이 많이 나온게된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연애하는데엔 돈이 들어가기 마련인데 대학생들끼리는 대학생에 맞는 그리고 자기 사정에 맞는 소비생활이 권장되어야한다. 데이트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온다면 데이트 통장을 권장하지만 상대방이 싫어할 경우에는 대화를 통해 항상 내던 사람이 돈을 좀 적게 내는 방안을 택하는 것이 좋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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