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간 남자친구.... 기다린다? 기다려준다?

글쓴이2017.02.04 01:30조회 수 1865추천 수 4댓글 35

    • 글자 크기
요즘 보면 여자입장에서 군대간 애인과의 관계를 표현할 때 군대를 기다려준다라고 표현을 하던데

기다린다라는 표현이 더 알맞지 않나요?

기다려준다라.....

(기다린다는 표현도 솔직히 뭔가 태클 걸고싶은데.... 어떻게 건드려야할지를 모르겠네요)

남자가 군인이라면 관계를 유지해나가는 부분에서 여자의 입장에서 손해(적절한 표현인진 모르겟으나...)이기에 기다린다고 표현하는 것은 그나마 적당한 말이지 싶은데

기다려준다는 표현은 군대를 가지고 여자가 갑의 입장이 되려는 목적을 내포하고 잇지않나 생각되네요...

좀 과장해서 애 낳아준다라는 표현이랑 비슷한 맥락인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어그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각이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2563 .7 날렵한 낭아초 2019.05.18
2562 .5 키큰 구름체꽃 2018.03.19
2561 .18 활동적인 꿩의바람꽃 2015.09.09
2560 .14 훈훈한 감초 2018.08.17
2559 .4 침착한 산수유나무 2014.04.28
2558 .1 촉박한 멍석딸기 2018.03.02
2557 .21 황송한 풍선덩굴 2015.10.30
2556 .12 겸연쩍은 팔손이 2013.07.13
2555 .3 겸연쩍은 물억새 2013.12.12
2554 .7 행복한 수크령 2015.04.24
2553 .1 무심한 네펜데스 2019.09.16
2552 .2 찬란한 누리장나무 2014.07.20
2551 .3 활달한 백일홍 2016.10.02
2550 .5 냉철한 협죽도 2014.01.03
2549 .35 무거운 큰방가지똥 2018.06.14
2548 .2 친숙한 뱀고사리 2019.10.05
2547 .15 발랄한 율무 2015.09.18
2546 .6 유능한 부처꽃 2015.10.13
2545 .5 냉정한 사철나무 2016.01.07
2544 .25 서운한 갈퀴덩굴 2015.04.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