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한글

오늘 3.1절 그날의 의미

갑오징어2017.03.01 09:37조회 수 1727추천 수 18댓글 1

    • 글자 크기

 

 

 

오늘이 바로 대한민국의 정신이 만들어진 날 입니다.

 

 바로 오늘 한반도에 사는 수많은  우리의 아버지의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형제들이 목숨을 걸고 태극기를 들고 길거리로 나섰습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다.  3.1 만세 운동의 시작은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을 지도 모르는 이제 막 고등학교를 졸업한 고등학생이였던 신입생 여러분... 바로 의식있는 고등학생들 이였습니다.  3.1 만세 운동을 주도했던 고등학생 주도자들은 모두 주검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3.1 만세 운동의 비화중엔 당시 조선인 기독교 단체와 함께 하려 했으나 그들이 일요일은 안된다고하여 주말이 아닌 평일에 한 걸로 압니다. 저도 기억이 자세하진 않으니 한 번 찾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이제 부터 꼭 읽어야 할 내용입니다. 

 

대한민국 헌법 전문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국민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불의에 항거한 4·19민주이념을 계승하고, 조국의 민주개혁과 평화적 통일의 사명에 입각하여 정의·인도와 동포애로써 민족의 단결을 공고히 하고, 모든 사회적 폐습과 불의를 타파하며, 자율과 조화를 바탕으로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더욱 확고히 하여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 있어서 각인의 기회를 균등히 하고, 능력을 최고도로 발휘하게 하며, 자유와 권리에 따르는 책임과 의무를 완수하게 하여, 안으로는 국민생활의 균등한 향상을 기하고 밖으로는 항구적인 세계평화와 인류공영에 이바지함으로써 우리들과 우리들의 자손의 안전과 자유와 행복을 영원히 확보할 것을 다짐

 

[네이버 지식백과] 대한민국헌법 전문 [大韓民國憲法全文] (두산백과) 

 

 

3.1절이 대한민국에게 헌법에게 얼마나 중요한 날인지 아시겠지요 ?

 

 

 그런데 오늘같은 날 박사모 일베회원들은 태극기를 자신들의 소유물마냥 사용하고 입습니다. 그래서 일부지방자치단체에서는 태극기배포를 중단하려고 했다고 합니다. 심지어 광복회(독립군후손)에서 박사모에 태극기를 정치적으로 사용하지 말아달라 했더니 살해협박과 공갈을 했다고 합니다. 박사모 그리고 일베회원들 참 불쌍한 분들 입니다. 이번 박사모 집회의 중심에 기독교가 있다는 것은 참 안타까운 일 같습니다.

 

 자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으로서 꼭 알아야할 중요한 글을 올리고 마치겠습니다.

 

 선한 권력자란 존재하지 않습니다. 모든 권력자는 어떤 이유로든 권력을 탐하는 사람이고, 이미 권력의 자리에 앉은 이상 선한 척할 수는 있을지 몰라도 진정으로 선할 수는 없습니다. 그가 진정으로 선하다면 즉시 권력의 자리에서 내려와야 정상입니다. '양보'와 '희생'이야말로 선한 인격의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은 그런 선한 권력자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딘가에 착하고 정의로운 지도자가 존재하기를 희망합니다. 그래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우상화가 먹혀드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모든 권력은 부패하려는 속성이 있으며, 절대 권력은 절대 부패한다는 것이 역사의 교훈입니다.

 

처음 읽는 헌법 P116, 118

 

 대한민국 헌법

 

 제 1조 1항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2항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

 

 

 

i13437250018.jpg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115144 진지한글 시민도서관-부산대-동아대 도서관, 학술 교류 협정 체결 빗자루 2011.07.10
115143 진지한글 신복기 부산대 교수, 한국사회복지법제학회 회장 취임 관리자 2011.07.10
115142 진지한글 마이피누 비회원(유동닉) 글쓰기&글열람 가능 관리자 2011.07.12
115141 진지한글 무료 광고 요청 안내 마이피누 2011.07.13
115140 가벼운글 부산대 전종근교수, Genzyme 학술상 받아 관리자 2011.07.13
115139 질문 경통대 중에 공무원 준비하는 사람 있나요? PNU 2011.07.13
115138 가벼운글 오늘은 유동닉 2011.07.14
115137 질문 헬게 주소가 어떻게 됨? 피카츄 2011.07.15
115136 가벼운글 마이피누의 아침을 엽니다 ! 마이피누 2011.07.15
115135 가벼운글 많이들 가입해서 활성화 되면 좋겠네요. 멘탈리스트 2011.07.15
115134 가벼운글 슈퍼캡 학교에서 타고다닐꺼 20만원에 날려요 ㅠㅠ 무역학도 2011.07.15
115133 가벼운글 교양 과목 외국어 이수 그레네데 2011.07.15
115132 질문 혹시 부산역 Youth 글로리 2기 지원하신 분 있나요? 스맛 2011.07.17
115131 가벼운글 갑자기비가오네 비회원 2011.07.19
115130 질문 올해 1학기 수강편람 확정 xls 파일 가지고 계신 분 계신가요? 마이피누 2011.07.19
115129 가벼운글 아나 ㅋㅋㅋ 이거 개웃겨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 geography 2011.07.20
115128 진지한글 소셜아이디로 로그인 기능 추가 마이피누 2011.07.21
115127 가벼운글 원스탑에 전과 합격자 떴음 비회원 2011.07.22
115126 정보 레포트 표지 5~8 마이피누 2011.07.23
115125 가벼운글 윤리교육과 ㅊㅂㅎ 교수님이요... 아시타카 2011.07.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