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평등을 위해서 제일 급한 제도는 뭘까요?

글쓴이2017.03.12 02:25조회 수 1359댓글 48

    • 글자 크기

남녀평등하니까 쓰는건데요.

저는 제일 급한 제도는 기업에서의 남녀 육아휴직 강제의무라고 생각하는데 피누님들 생각은 어떤가요?

육아는 엄마아빠로서 당연한 권리이고 유아기는 애착형성이라든가 모성애,부성애 형성에 가장 중요한 시기잖아요.

 페미니스트들이 부당한 차별 예시로 드는 임신하면 회사 뜨게 될거라고 단정하고 여자란 이유로 안뽑는다던가 경력단절같은 문제도 완화될거 같은데.. 언젠가 피누에서 임신이나 출산한다고 회사비우는데 누가 여자뽑고 싶겠냐고 당연한 선택이라는 댓글을 본 적이 있는데요, 남녀 육아휴직을 강제의무로 해야 이런 말이 안나올거라 생각하거든요.

 

지금  여자는 눈치보이긴해도 받을수 있다면남자가 지금 이걸 쓴다는건 그냥 회사나간다는 뜻이라죠. 남자에대해선 어디까지나 권장사항이니까.

이번에 ㅂㄱㅎ게이트에서 드러난 정경유착 생각하면 당장에 실현가능성 없는 뜬구름잡는 소리라고 보이시려나 모르겠지만요.

단순히 기업에서 증여한 그정도 금액이랑 정부에서 남녀평등이나 출산율로 매년 쓰는 돈으로만 생각하면 육아휴직 강제의무의 부작용에 대한 대책도 세울수있지않을까요?

탁상공론처럼 보이고 오히려 남녀간 반발심만 키우는 여성배려칸보단 이런게 더 급하지 않나..그렇게 생각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03 윤리교육과 성희롱 교수님 이게 사실인가요?47 깔끔한 개비름 2013.08.20
1402 스킨쉽47 깨끗한 하늘말나리 2012.10.05
1401 북구/화명에서 부산대 가는 방법(장문입니다)+추가47 과감한 논냉이 2018.08.27
140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육중한 신갈나무 2019.08.20
1399 .47 눈부신 벋은씀바귀 2015.11.15
1398 정시 수시 수준 차이 느껴보신적 없나요47 육중한 선밀나물 2020.01.09
139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세련된 둥굴레 2018.07.06
1396 솔직히 부산대 경영학과 학생들 좀 각성했으면 좋겠어요47 민망한 억새 2012.10.17
1395 조별과제 폭탄남ㅋㅋㅋㅋㅋ.(발암주의)47 게으른 박하 2016.10.29
1394 [레알피누] .47 난쟁이 애기나리 2016.08.27
1393 과외비 견물생심..47 무좀걸린 수련 2015.01.21
1392 다시또생각해보는계기가됐어요47 뛰어난 물매화 2018.07.03
1391 직업 평균 월급표47 무례한 꼬리풀 2019.12.14
139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멋진 노루참나물 2013.12.14
1389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참혹한 거북꼬리 2015.06.18
1388 아래 불참비관련 디자인학과측 대답47 창백한 동자꽃 2015.04.11
1387 병렬연결에서 저항이 작은쪽으로 전류가 많이흐르자나여47 억쎈 벼룩나물 2018.06.20
1386 아버지가 우는모습을 처음 보았습니다..47 빠른 까치박달 2017.02.05
1385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7 살벌한 피라칸타 2018.06.17
1384 도자위에게 묻습니다.47 따듯한 리기다소나무 2016.0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