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어느새 문득

멋진 분단나무2013.03.18 00:09조회 수 1909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그냥 아무렇지도 않게 혼자 집에 가기위해  어두운밤 넉터를 지나 걷는데


문득 이렇게 많은시간이 지났고 여태까지 해왔던 모든시간들이 생각이 나고


앞으로 무엇을 해야겠다는 목표는 있었지만 정말 내가 원하고 


단지 돈을 벌기위한 부모님의 꿈을 위한 목표는 아니었는가


20대의 만족하는 삶을 살았는가 직선인줄 만 알았던 내앞길에 


기차를 타고 뒤를 돌아보면 굽이 굽이 져있는데 타고 갈 때는 직진이라고 밖에 생각 안 하잖아요 저도 반듯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뒤돌아보면 굽이져 있고 그게 인생인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 글자 크기
부대신문에 광고 낼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요? (by 근육질 닭의장풀) [레알피누] 부산대는 학점을 명문대에 비해 짜게 주는편인가요? (by anonymous)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3777 요즘 범죄피해자 지원하는 동아리 해보신분?2 해맑은 투구꽃 2013.03.17
163776 컴퓨터 인터넷연결이 갑자기 안되요ㅠㅠ4 초조한 사철나무 2013.03.17
163775 음... 올해 1학년 복학했는데 들어갈만한 동아리가 있을까요?3 섹시한 물억새 2013.03.17
163774 나이가 27인데 농구가 하고 싶은데요~4 화사한 참새귀리 2013.03.17
163773 고백하려는데...21 활동적인 독일가문비 2013.03.17
163772 도서관 사물함 3차2 게으른 층층나무 2013.03.17
163771 교직관련질문입니다1 배고픈 부처손 2013.03.17
163770 여자애들하고 친해지고 싶습니다.13 우수한 가지복수초 2013.03.17
163769 한가지 악기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어울리는 악기는 뭐가있을까요?4 해맑은 투구꽃 2013.03.17
163768 .6 진실한 아프리카봉선화 2013.03.17
163767 동호회.. 어설픈 복분자딸기 2013.03.17
163766 음악책 추천해주세요??9 천재 까마중 2013.03.17
163765 갑자기 다리가너무아파요..1 귀여운 라벤더 2013.03.17
163764 회로문제 갈켜주실 용자분.. 굽신굽신10 근육질 층꽃나무 2013.03.17
163763 밑에 회로문제 물어보신 분 보세요14 잉여 용담 2013.03.17
163762 동아리에 폰번호 드렸는데 연락이 안와요2 멋진 해당화 2013.03.17
163761 미식축구부가 어디있죠?5 힘좋은 멍석딸기 2013.03.17
163760 원래 남자는 25살 넘어가면..??19 괴로운 사철나무 2013.03.17
163759 부대신문에 광고 낼려면 돈이 얼마나 들어요? 근육질 닭의장풀 2013.03.17
그냥 어느새 문득6 멋진 분단나무 2013.03.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