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학교에 유독 모교 비하하는애들이 많은건

글쓴이2017.04.21 12:16조회 수 2079추천 수 7댓글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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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이 이 학교 수준이 아니라 생각하기 때문
그래도 부대 올 정도면 공부는 어느정도는 했을것.
그래서 나름 눈도 높았겠지.
낮게 잡애도 중경외시?
근데 수능에서 원하는 성적이 안 나와서 부대오고
그걱 뭐 같야서 학교만 까고있지

모교 까면서 놀면 '나는 원래 이 학교 수준이 아니다~'라는 합리화를 할 수 있거든

사실 저도 1학년 때는 그랬습니다. 근데 어찌됐든 내가 수능을 원래 실력보단 못 친거고 그것도 결과입니다. 그면 이 학교에서 최선을 다하던가 만족 못하면 조용히 반수하고 떠나세요. 누군가에겐 힘겹게 들어온 학교일 수 있어요. 저도 늦게 깨달았지만,,,

지금은 좋은 곳에취업하고 학교 고맙게 생각하고있습니다 심지어 부산대 내 같은 학우들 조차 무시히는 단대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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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서성한 이상급 인서울 학교들에 비해서 학교가 액티브한 학생 지원을 안해주는 것 같음... 그것만 좀 해결되도 좋겠는데..
  • @천재 산박하
    글쓴이글쓴이
    2017.4.21 12:59
    저도 이게 젤 큰 문제 같아요
    단순히 예산의 문제가 아니라 학교의 의지의 문제 같네요
  • @천재 산박하
    국립이라 정치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고슈님이 그랬습니다. 이번 대선 걸과 따라서 또 달라질지도 모르죠
  • 부산대는 10.19 를 비롯해 많은 민주화 운동 번거지 였는데. 대학가가 많은 서울과 달리 부산에는 부산대 밖에 없으니 정치적으로 탄압하기 좋았다고 합니다.
  • 에휴... 님들이 잘할 생각을 하세요... 입결, 학벌 따지는 거 무식해보임;; 수능 쳐 본 사람은 알꺼 아닌가요 사실상 수능은 그 날 컨디션이 젤 중요한거. 그딴 객관식 성적에 왜 그리 얽매임; 다들 모의고사 만점 받다가 수능에서 미끌어져서 온 사람들 아님?
  • @안일한 눈괴불주머니
    그럴슈도 있죠. 일단은 워에 악울한 꽃다지 같은놈음 정말 없어져야 할 놈들임니다
  • 응 우리학교가 어쨋던 잘하는사람 못하는 사람있는거지 굳이 학교 전체에 목숨거는 이유 있나 글쓴이 보면 잘하는 축에 속할껀데 뭘그리 신경 쓰냐 너만 잘하면 된다
  • @날씬한 더덕
    맞는말이지만 타인이 그른 행동을 했다면 거기에 질책을 할줄도 알아야죠. 그것마져 남일이라고 외면한다면 그건 방관이죠
  • @피곤한 마디풀
    지들이 우리학교 썩었다는데 뭐가 맞고 뭐가 틀림 다른사람하고 생각이 다르다 인정하고 넘어가세요
  • @날씬한 더덕
    남의 부모님 욕하는것도 다른생각이라 넘길수 있나요? 받아드리는것 또한 서로 상이하니 저는 못 받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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