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오늘도 까였습니다. 성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글쓴이2017.05.24 15:20조회 수 2714추천 수 1댓글 21

    • 글자 크기
6번째 고백이 실패했네요
26살 먹고 마지막 학긴데 대학졸업하면 연애하기 더 힘들다던데..
취업도 안되고 졸업은 다가오고 아마 또 졸업유예 할꺼같고
인생 왜사는가 싶네요
솔직히 스펙이나 학점이 대단하진 않아도 서류전형은 많이 통과하는 편인데
외모가 좀 많이 부족한가봐요
여자한테도 까이고 회사에도 다 까이고..
대기업 들어간분들 보면 이상하게 다들 잘생기셨더라구요.. ㅎㅎ
사실 진지하게 철심박아서 키키우고 성형해서 얼굴 고치고 박피해서 피부도 고치고 물론 평생 조금씩 힘들겠지만 사람답게 살수 있지 않을까 싶기고 한데 남자들은 아무래도 공감을 못할꺼같아서 말할 친구도 없고 ㅋㅋ
말해봤자 "남자새끼가 무슨 성형인데 ㅋㅋㅋ 걍 스펙이나 더 쌓아"라는 말만 돌아올까봐 더 무섭기도 하네요.
제가 저렇게 생각했었거든요 전역전까지.. 정말 남자 외모가 얼마나 중요한건지도 모르고..
그래서 남자 성형(다리 철심, 얼굴, 피부 외에도 여러가지) 어떻게 생각하나 궁금하네요.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댓글 달아주세요
장난치지마시고.. 정말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0243 전여친을 도저히 잊을 수가 없어요20 귀여운 금붓꽃 2018.07.14
50242 더운데 데이트 어디서 함11 푸짐한 자두나무 2018.07.14
50241 7 운좋은 물배추 2018.07.14
50240 이상형을 찾았어요4 아픈 떡갈나무 2018.07.13
50239 [레알피누] 밑에 글에 남자는 얼굴이 다가 아니라고 하셨는데12 청렴한 아까시나무 2018.07.13
50238 [레알피누] 공대오빠12 태연한 콜레우스 2018.07.13
50237 연인사이 휴대폰 보는거21 괴로운 개모시풀 2018.07.13
50236 [레알피누] 직장인 집돌이23 깨끗한 환삼덩굴 2018.07.13
50235 ㅋㅋㅋ 공감을 바라지마세요15 머리나쁜 복자기 2018.07.13
50234 연인사이 자격지심 겪어보신분..?13 청결한 소나무 2018.07.13
50233 [레알피누] 옛연인이 계속 생각나요6 냉철한 등골나물 2018.07.13
50232 마이러버 1기부터 해봤던 사람인데요15 잘생긴 차이브 2018.07.13
50231 [레알피누] 생일선물 질문8 질긴 꿩의바람꽃 2018.07.13
50230 하고싶은것과 못하는것5 멋진 개비름 2018.07.13
50229 서면 밥집5 슬픈 미국미역취 2018.07.13
50228 [레알피누] 남자가 연락하면12 조용한 숙은노루오줌 2018.07.13
50227 [레알피누] 여친이랑 동거중이라고 글 올렸었는데요...13 유치한 으아리 2018.07.13
50226 밑에 소개팅 복장 추천22 나약한 개옻나무 2018.07.13
50225 .10 난쟁이 파 2018.07.13
50224 .6 적절한 분단나무 2018.07.1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