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글

이별은 새로운 사랑의 문.

나무늘보2013.03.31 20:56조회 수 1544댓글 6

    • 글자 크기

You know you never know what you had.
until it slips away.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쌓이면
지금의 내 맘을 알게될까요?
얼마나 얼마나 내가 얼마나
진심을 담아 사랑했는지.

내 맘을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얼마나 그대가 간절했는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는
이 말이 너무 그리워요.

It's too late to say goodbye.
too late to wipe your eyes.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지만
너무 남이 되버린 너와나
아무리 애원, 이름을 외쳐도 she's running out my life.
내 맘을 태워버리고 tell me.
도대체 어디로 도망가
I don't know what to do. so lost. dying slow without you
너 없는 삶, 발걸음 외로워, 채워줘 이 텅빈 가슴
숨 쉬기조차 괴로워 치료해줘 이 가시 박힌 심장이
다시 뛸수있게 잠시 너를 빌려줘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쌓이면 (As time goes by)
지금의 내 맘을 알게될까요?
얼마나 얼마나 내가 얼마나 (so many times)
눈물을 다해 기다렸는지.

내 맘을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you just don't know)
얼마나 그대가 간절했는지.
사랑해 사랑해 그대 얼굴을 (one last time)
한번만 더 볼 수 있다면.

How you doing 넌 나 없이 정말 행복한건지
Are you really doing fine or do you cry yourself to sleep
난 오늘도 미솔 지으며 억지로 하루를 보내고
해가 지면 방에 갇혀 홀로 울며 천천히 무너져
사랑은 죈가 Pain 만 남아, 잔인한 game, 난 player 하나
결과 뻔해도 그 주인공 살아가는 슬픈 드라마
another sad love song played on piano keys
melody 가 불러오는 추억뿐 just sad memories

내 맘을 모르죠 그대는 모르죠 (You just don't know)
얼마나 그대가 간절했는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한다는 (these three words)
이 말이 너무 그리워요.

이제는 알겠죠 이제야 알겠죠
그래요 나에요 사랑이에요
그대만 그대만 (only you) 그대 하나만 (yes, only you)
사랑했었던 사랑이에요

나의 사랑을 기억해줘요

 

 

*요즘 사랑학개론게시판에, 쓸쓸한 이별, 짝사랑의 안타까운 결말등의 글이 자주보이네요.

 

얼마전 마이러버하셨죠? 저도 정말 좋아하는데요.

이번 나쁜 마이러버로 선정하겠습니다.(제가 실패해서 그런거아님..ㅋㅋ)

 

마이러버하신분들 잘 되시길 바래요. 아까 집에가다보니 벚꽃이 날리더라구요^^

 

잘 아시는 말있죠,

졸업은 새로운 출발이며

이별은 새로운 사랑의 시작이다.

 

여러분은, 새로운 사랑을 할 수 있는 문을 여신겁니다.

이미 닫힌 뒷문을 그만 바라보시고 앞을 보세요.

벚꽃잎이 흩날리고 있습니다.

오직, 여러분을 위해서.

 

P.s.특허권 침해 죄송합니다 ㅋㅋ

    • 글자 크기
가을 날씨가 좋네요 (by 앙리의법칙) 챗방이 사라졌네요 ?? (by 슬하)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정보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쓰레받기 2019.01.26
공지 가벼운글 자유게시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2 빗자루 2013.03.05
39503 가벼운글 면도기 필요한 분들 5중날 면도기 2500원주고 사세요 ㅋㅋ3 레알호랭이 2012.03.23
39502 가벼운글 중도!!2 아오 2012.04.09
39501 웃긴글 드라마 속 옥의 티7 미쳐버린파닭 2012.05.01
39500 가벼운글 고민이예요 28 미치고팔짝 2012.05.13
39499 가벼운글 불법체류자 문제가 요즘 점점 드러나는거같네요..1 파피루스 2012.05.28
39498 가벼운글 과제.6 고우 2012.06.02
39497 가벼운글 지금 학교로 출발하는데 중도에 자리 있을까요?5 내일 콘서트 2012.06.07
39496 진지한글 헬스 끝나고3 빗자루 2012.07.03
39495 질문 복수전공.. 저 못하는건가요..?ㅜㅜ2 2012.07.05
39494 가벼운글 면접4 호이 2012.07.18
39493 가벼운글 사회학과 안정옥 교수님이랑 무역학과 변선영 교수님 들어보신분 있으신가요?4 켁슨 2012.08.02
39492 가벼운글 오늘 토익 잘치셨나요4 김무역 2012.08.11
39491 가벼운글 고지서 출력하려니까 재학생이 아니래.3 궁궁 2012.08.17
39490 가벼운글 가을 날씨가 좋네요23 앙리의법칙 2012.09.23
가벼운글 이별은 새로운 사랑의 문.6 나무늘보 2013.03.31
39488 가벼운글 챗방이 사라졌네요 ??25 슬하 2013.05.20
39487 질문 멘토링증명서 발급가능한가여?1 kikiki 2013.05.22
39486 질문 현금등록후 군휴학6 술링 2013.08.03
39485 진지한글 이공계 국가장학금말인데요..1 닉넴짓기어렵다 2013.08.18
39484 질문 동서양문화와사상 정용수 교수님 메일주소 아시는분ㅠㅠ1 슛돌이 2013.12.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