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식하신분들은, 안 좋은 걸 알면서 왜 하셨나요?

정중한 자금우2017.06.18 01:01조회 수 8469추천 수 1댓글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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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만 18년째 착용중입니다.

나이는 이십대 절반 지났어요.

20년 가까이 되는 안경 인생을

이제 탈출하고 싶어서 렌즈를 착용해봤지만

10회정도의 다른 종류의 렌즈착용을 통해

제가 렌즈를 못 끼는 눈이라는 것을 깨달았어요.

안경 꼈을 때는 건조증 0.1도 없었는데

렌즈만 끼면 2시간만 지나도 생활이 안 될 정도로

건조증상이 심해서 포기했습니다.

이제 선택지는 18년간의 안경생활을

더 이어나간다 vs 시력교정술을 받는다.

이것밖에 없어요.

수술을 한다면, 가장 좋다는 스마일라식을

할 계획입니다.

이 때 까지는, 라식 등이 부작용도 많고

20년 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데

그냥 살지 뭐. 이런 마인드였다면

최근 들어서, 라식은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하는거고

부작용,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라식을 했을 때의 이득이 더 크다는 생각이 드네요.

외모 상승, 편함 이 두 가지요.


시력교정술 하신 분들은,

안 좋다는 것을 알면서도

외모를 위해, 혹은 편의를 위해 하신건가요?

결론은 스마일라식 할지말지 고민되서

그냥 글 한 번 남겨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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