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절묘한 영산홍2017.06.29 22:25조회 수 616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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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이 재수를 하는데 너무 힘들어해요.
지금 기숙학원에 있는데 너무 힘들어서 눈물이 나고 엄마가 보고싶고, 그냥 밥먹기도 공부하기도 모든게 다 싫고 귀찮대요. 집으로 가고 싶은데 그러면 또 공부 안할 걸 알아서 그럴 수도 그리고 상황도 안돼요.
살도 많이 빠지고 담배도 얼마전 부터 피우기 시작했다는데 담배 필수도 있겠다 생각하면서도, 막상 내 동생이 핀다니까 마음이 너무 아프고 걱정스러워요. 너무 힘들어하는데 어떻게 위로를 해야할지 그리고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모르겠어요. 재수 했던 분들은 어땠나요? 어떤말을 해줘야 힘이 되고 위로가 될까요? 괜한 말이 상처가 될까봐 함부로 말을 못하겠어요. 부모님께는 본인도 저도 말하면 힘들어 하실꺼 알아서 말도 못하겠네요. 너무 너무 걱정스러워요 혹여나 안좋은 생각할까봐요...어떤 말이나 행동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게 해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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