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에게 뭐였을까??

글쓴이2013.04.17 21:53조회 수 1399댓글 6

    • 글자 크기
좋은 기억이었을까?

나는 너에게 마지막으로 들었던 말이 지금도 떠오르곤 하네

잘 지내나?? 잘 지냈으면 좋겠네

이별은 너에게서 시작됐지만,

나는 아직 끝맺음이 잘 안되네

'연락해볼까?'라는 생각을 몇번하곤 했지만,

나는 안다.'시간이 약이라는 걸'

지금 잠깐 봄바람이 나에게 들어와 쉽사리 떠나가질 않네

이 바람이 지나가면... 너도 내게서 떠나가려나?




그래도, 너는 나를 행복한 남자로 만들었던 사람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463 여성분들 노래방 관련 질문 봐주세요 ㅎㅎ31 치밀한 갈퀴덩굴 2019.03.07
3462 연인사이에 4-5시간 연락없는게 정상인가요?31 유별난 속속이풀 2019.06.15
3461 .31 개구쟁이 헬리오트로프 2016.10.09
3460 남 31 마럽 신청31 민망한 하와이무궁화 2020.07.02
3459 남친있으면 다른남자랑 술 먹으면 안돼요?31 어두운 민백미꽃 2014.06.15
3458 변해버린 남자친구31 뚱뚱한 서어나무 2016.01.01
3457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1 뚱뚱한 왜당귀 2018.09.17
3456 갑자기 여자로 느껴질 때?31 화난 천수국 2013.03.16
3455 남자분들 여자 다리 예쁘면 왜 좋아하세요?31 힘좋은 바위채송화 2014.05.15
3454 군대 간 남자친구에게 일방적인 이별통보...어떨까요?31 멋진 개여뀌 2013.03.28
345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31 청아한 호두나무 2018.12.13
3452 많이 먹는여자31 바보 물양귀비 2013.06.03
3451 중도에서!!31 잉여 솔새 2016.04.10
3450 여성분들 진짜 궁금한거 있어요31 발랄한 꽝꽝나무 2018.11.02
3449 이성간에 편하다는 말31 친숙한 벌노랑이 2017.01.21
3448 마이러버 말인데요. 12시 되면 어딜 접속해야 하는거예요?31 괴로운 마삭줄 2013.05.03
3447 여자키 150이면 별로인가요?31 해맑은 깽깽이풀 2013.06.22
3446 [레알피누] 어장관리하는 그녀31 특별한 개암나무 2014.08.30
3445 [레알피누] 여자분들 군인인데.......31 운좋은 큰괭이밥 2013.06.26
3444 얼굴표정때문에 연애를 못하는걸까요...31 초조한 대마 2014.08.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