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 일 만났는데 남자친구가 최근에 약속을 몇번 깼는데 그거때문에 혼자 포기하고 기대 안하는 마음을 계속 가지려 하다보니 권태기가 온 것 같네요 아 그리고 연애전엔 생활비 걱정이 없었는데 연애 하고부턴 돈에 쪼달리다보니 돈 때문에 찌질해지는 제 모습이 싫어지기도 하고요.....남자친구가 너무 좋은 사람이라 헤어지고싶은 맘은 없는데 그냥 요새 아무 생각이 안들어요 사랑한다는 말도 그냥 남자친구가 하니까 하고.....일주일에 한번 보는데 예전엔 그거도 적다 싶었는데 요샌 그냥 아무 생각이 안드네요 어떡하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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