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전 총학생회의 이모저모

글쓴이2017.09.01 20:03조회 수 893추천 수 10댓글 6

    • 글자 크기

 

※ 현 총학과는 관계없는 이야기. 헷갈려서 현 총학 욕 ㄴㄴ

    현 총학은 최초로 당선된 비운동권 선본임. 2016년까지 운동권 선본이 계속 당선되어왔음.

    지금 공금횡령건으로 구총학이 수면위로 올라오고있음. 구총학이 뭘 했는지 모르는 신입생을 위한 정보글.

 

    

  1. 구총학의 핵심간부는 NL계열 주사파이다.

      - NL은 민족해방노선으로, 주체사상을 신봉하는 정치계열.

 

  2. 그래서 통합진보당의 지원을 받아왔었다.

      - 이석기 내란음모 사건으로 통진당이 해체되고 난 뒤부터는 어디서 지원을 받았는지 알 수 없음.

      - 통합진보당 행사를 많이 참여하였음.

 

  3. 한대련(21세기 한국 대학생 연합)도 탈퇴하지 않았다.

      - 과거에 한대련을 탈퇴하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대의원총회(당시 대의원대회) 에서 투표를 하였으나, 한대련 활동 유지로 표결이 남.

      - 2016년 다시한번 논란이 재점화되어 대의원 총회에서 투표를 하였다. 대다수가 '한대련 변화'에 투표하였고, 그에 따라 총학생회는 탈퇴 또는 활동정지하기로 결론을 냄.

      - 운동권선본이 강세를 보여온 단위는 사회대, 공대, 인문대, 자연대, 예술대

       - 비운동권 선본이 강세를 보여온 단위는 경통대, 체대, 법대

 

  4. 구총학의 일반구성원은 NL이 뭔지도 몰랐다.

 

  5. 구총학의 핵심간부들은 임원을 돌려먹었다.

      - 예를들면 작년 부총학생회장이 올해 사무국장 이런식

 

  6. 구총학 논란들과 선거, 그리고 현재까지

     ⑴ [15년도 총학] 경영대 및 인문대 대리투표사건.

          - 경영대 투표소 지킴이가 친구의 학번을 받아 대리투표한 사건.

            경영대 학생회선거 무효, 경영대학 선관위원장 사퇴, 연루자의 선거권 및 피선거권 박탈, 실명 사과문 게시

          - 인문대 투표소 지킴이가 친구의 투표를 대신함. 14년도총학생회장은 이 사실을 자의적 판단 하에 은폐.

            14년도총학생회장[황*제(기계10男)] 사퇴. 2016년 총학생회장[유*현(철학11男)] 및 부총학생회장[양*우(물리교육11男)] 선출

 

     ⑵ [16년도 총학] 나 자신을 고발합니다 사건.

          - 2016년 5월 14일 마이피누에 '저 자신을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림

             글 링크 http://mypnu.net/sc/12984077 

            이에대해 총학생회는 '개인간의 문제다'라는 입장표명. 

 

     ⑶ [16년도 총학] 대동제 논란

          - 왜 축제 명칭이 헬조선을 연상시키는 헬로조선인가? 축제랑 무관한 노란리본이 포스터에 왜 들어가있는가? 주막 신청 시 내는 연대기금을 왜 소녀상 건립 모금기부에 사용하느냐? 는 학우들의 의문으로부터 시작.

          - 당시 동아리연합장이 주막관리를 일임하였는데 일처리가 말 그대로 '개차반'

          - 학교 일은 내팽개치고 정치활동만 하는 구총학에 대한 반감 증가

 

     ⑷ [17년도 총학 투표과정] 

          - 한 학우가 자신은 16학번 새내기로, 총학생회 복지위원회에 있다가 나왔다며 마이피누와 대숲에 글을 게시.

          - 그 글의 내용 중 '기호 1번은 총학입니다.' 라고 폭로.

          - 기호 1번 [원투스텝] 선본의 정후보는 조*구(철학11男) 이며, 조*구후보는 16년도에 인문대 회장직을 수행하였음.

             - 16년도 인문대 회장직 수행당시, 자연대와 같이 하기로 한 행사에서 병크를 시전함.

          - 기호 3번 [파워 UP] 선본의 부후보 강*아(무용15女)가 학교정문에서 7시간드립 시전.

             - 7시간동안 학교정문에서 무용함. 길막하고 시끄럽다고 난리였음.

          - 운동권 총학은 치가떨리는 학우들이 [Pride IN U] 선본에 몰표.

          - 기존의 운동권 세력이었던 기호1 번은 무효표보다도 낮은 득표수를 기록하고 [Pride IN U] 선본 당선.

 

      ⑸ [16년도 총학] 공금횡령사건

          - 현재진행중

 

 

※최대한 사실들로만 적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판단은 알아서 해주십시오. 추가정보나 잘못된 점이 있다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4768 건도...1 촉촉한 아왜나무 2013.12.05
74767 월요일 4시반 한문1 조병오 교수님 수업 들으시는분!2 해맑은 일월비비추 2013.09.03
74766 정보컴퓨터공학부 증원 끝인가요?3 서운한 벚나무 2013.08.19
74765 정정기간에 수강 신청 아픈 관음죽 2013.08.15
74764 영문과 부전공 오늘 신청아니에요?2 냉철한 싸리 2013.08.13
74763 중급생활축구나 세시간짜리강의들어보신분1 황송한 큰까치수영 2013.08.12
74762 중앙동아리중에 가톨릭동아리1 야릇한 보리수나무 2013.07.24
74761 웅비 gs 분실물/ 예대 이ㅁㅁ씨 학생증 명랑한 네펜데스 2013.05.12
74760 정책결정론 토요일시험 10시!!!!!1 냉정한 큰괭이밥 2013.04.24
74759 경제학원론 다친 갈대 2013.04.23
74758 [레알피누] 장지용 교수님 경제사 개설3 빠른 산단풍 2013.04.22
74757 부산 디지털 앨범?ㅜㅜㅜ 슬픈 현호색 2013.03.23
74756 어떻게 살면 이런 마인드를 가질까요?8 근엄한 강활 2019.12.22
74755 4학년 2학기는 등록금 좀 싼가요?4 밝은 자두나무 2019.10.18
74754 오늘 은행에서 강의하는 사람이 왔는데 국민연금 못돌려받는다던데12 천재 보리 2019.10.17
74753 이녀석들아 셤기간맞냐7 흔한 복숭아나무 2019.10.16
74752 아 풍물 민폐 오지네20 촉박한 작약 2019.10.12
74751 7급 공무원 시험13 똑똑한 돼지풀 2019.09.28
74750 하이닉스 부산대 동문회13 신선한 뚝갈 2019.09.11
74749 저녁쯤 소개팅 있는데 부대쪽 맛집추천좀 해주세요!23 가벼운 단풍취 2019.08.3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