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위는 왜 일을 이렇게 처리하나요?

글쓴이2017.09.13 18:11조회 수 3212추천 수 30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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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사물함 1차 당첨자가 등록을 하러 도서관에 방문해야하는 시간은 

수목금 3일간 17-20시 뿐입니다.

 

수~금 5시부터 8시까지라는 짧은 시간은,

평일저녁 타임에 알바를 하면 아예 낼수도 없는 시간이고,

오전과 낮위주로 수업을 넣은 학생은 5시간가까이를 기다려야하고,

너무 편협적인 시간대가 아닌가 싶네요.

 

겨우 되는 시간이 오늘 6시 이전까지 밖에 없어서 준비해서 갔더니,

2층을 돌아돌아 여자화장실을 지나서까지 줄을 서있네요.

 

발표명단 엑셀파일로 확인해본결과

459+524+334+74+144+154-24 = 1665 명의 당첨자가 있는데,

겨우 9시간동안 이 사람들을 받겠다는 건 골고루 와도 시간당 185명의 당첨자가 몰리겠네요.

 

 

" 도서관자치위원회에서는 공지한 시간에만 등록을 받습니다.

원활한 사물함 배정을 위하여 개인 사정은  들어주지 않습니다.

수천 명의 학우분들이 사물함을 신청하시기 때문에 개인 사정을 일일이 봐드릴 수가 없습니다. "

 

라는 상황은 이해해야겠지만, 그렇다면 적어도 등록시간이 대부분의 사람이 자유롭게 낼 수 있도록 마련되어야 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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