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도면 못생긴건 아닌가요?

교활한 느티나무2017.09.15 23:54조회 수 362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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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초딩- 나 좋아한다고 소문난 여자애가 총 3명, 그중 1명은 인기많던애였는데

직접 편지고백까지함.

 

중고딩- 남중남고. 학원도안다녀서 여자랑 연결고리 무. 다시 생각해보니 학교에서 논술우수반에 뽑혀서

타학교로 가서 다른학교 여자애들이랑 섞여서 논술했었는데, 같이 하던 친구한테 어떤 여자애가

나에 대해 물어봤다고 했었음. 근데 걍 뭐어케해야될지몰라서 흐지부지

 

 

대학교- 새내기때 썸타던 애 있었는데 남중남고에 컴플렉스에 시달릴때라 내가 적극적이지 못해서 흐지부지

 

군제대후- 복학후 편의점 알바했었는데 자주오던 중3 여자애가 발렌타인데이에 초콜릿주고 여친있냐고 물어봄

복학해야돼서 걍 어찌어찌못하고 땡(솔직히 핑계고 연애고자)

 

복학- 아싸라이프 하는데 과동기랑 학식먹다가 과동기 동아리 후배랑 우연히만나서 같이먹게됨.

그이후에 과동기가 소개팅해볼생각없냐고, 그때 그 후배가 나랑 소개팅시켜달라고 했다함. 여자앞에서 어버버충이라

걍 안한다함

 

 

현재 모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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