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센스있는 애기메꽃2017.10.18 16:13조회 수 718추천 수 1댓글 6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 아무것도 하기 싫은데

아무것도 안하면 저만 피해를 받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보게 되니

자꾸 아무것도 안하고 싶은 제 자신이 싫어지네요.

괜히 찡찡거리는 것 같고 제가 약한 사람처럼 느껴져서 주변에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힘들다고 진지하게 말하기도 어렵고

제 성격이 이상한 거 같기도 하고 왜 내가 힘든 걸 티내고 싶어 하지 않는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래서 익명 힘 빌려서 이렇게 씁니다. 일기장에 쓰면서 푸는 것도 한계가 있고.

나 지쳤고 힘들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

그래도 이렇게 쓰고 나면 좀 마음에 여유가 생길까요.

할 일 이제 하러 가볼게요 ...

다들 시험기간 힘내시고 날씨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 글자 크기
시험치고 너덜너덜하네요 (by 초라한 가는괴불주머니) 유통관리론 시험 (by 무심한 푸조나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07546 정문 자스민 이닦는 커플22 의젓한 씀바귀 2017.10.18
107545 탈원전의 이유54 털많은 노랑코스모스 2017.10.18
107544 시험치고 너덜너덜하네요4 초라한 가는괴불주머니 2017.10.18
으아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6 센스있는 애기메꽃 2017.10.18
107542 유통관리론 시험11 무심한 푸조나무 2017.10.18
107541 .13 현명한 리기다소나무 2017.10.18
107540 차경수 교수님 거시경제학1 재수없는 어저귀 2017.10.18
107539 .6 바보 큰까치수영 2017.10.18
107538 제임스 교수님 오늘 수업 진행하나요?!3 뚱뚱한 골담초 2017.10.18
107537 이상심리!!!!!!!!!!!!!!!2 바보 더덕 2017.10.18
107536 구현우 교수님 재무행정론1 재미있는 고마리 2017.10.18
107535 너무너무 외로운데20 유능한 대극 2017.10.18
107534 채권법총론 어떠셧나여4 돈많은 거북꼬리 2017.10.18
107533 부모님회사에서 등록금대신내주면 국가장학금신청되나요?6 괴로운 들깨 2017.10.18
107532 형법특강 정지혜교수님 시험난이도2 참혹한 뱀고사리 2017.10.18
107531 [레알피누] 유학생들이 하버드보다 부산대가 시험 더 어렵다고 함1 거대한 떡갈나무 2017.10.18
107530 부산대 대표 두학과소개합니다.28 겸손한 여뀌 2017.10.18
107529 오늘 인지심리학 어떠셨어요 ㅎㅎ 황홀한 가시오갈피 2017.10.18
107528 .7 슬픈 서어나무 2017.10.18
107527 서술형 시험인데 시험지 두장 쓴 사람이 드물면 전체적으로 잘친건 아니라는 말이겠죠?5 착잡한 해바라기 2017.10.1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