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이나,
유럽 배낭여행가서 현지인 혹은 같은 여행자랑 술마시다가
눈맞아서 원나잇하면
솔직히 잘못도 아닌것같고(싱글일 경우)
오히려 소위말하는 백마탔다고 무용담 처럼 될것같은데요.
(뭔소리야? 아무리 싱글이라도 원나잇자체가 개쓰레기새끼아니야? 라고 하시는분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장소를 좀 옮겨서 동남아에서의 일이라고 생각해봅시다.
성매매로 유명한(?) 동남아 가서도 화대 지불안하고
로맨스에 의한 원나잇이면 이것도 떳떳한 하룻밤 로맨스가 되나요???
개념을 조금 확장해서,
로맨스에 의한 원나잇이라 하더라도 술값,밥값 등
데이트비용이 화대 시세를 넘는다면
그건어떻게 되는걸까요..??
(예를들어 성매매하면 10만원인데,
원나잇했는데 데이트비용 20만원이면...?)
또 다른 부분으로는,
동남아 여성과 하룻밤 로맨스를 즐겼는데
구구절절 안쓰러운 가정사가 불쌍하서
진심으로 우러나오는 선의로(?)
돈을 몇십만원 쥐어준다던가, 오고갈때 차비하라고 매일 한5만원씩 쥐어준다던가 한다면
그건 성매매인가요?
뭐가 맞는걸까요??
당신의 전 애인이라면 어디까지 이해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시험기간이라 공부는 안하고 혼자 뇌속에서 개같은 철학을 생각해내고 있네요..
병맛같아도 용서해주시길.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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