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왜 죄다 거짓말쟁이일까요

글쓴이2017.12.06 13:03조회 수 3139추천 수 5댓글 32

    • 글자 크기
지금 사귀고있는 남자친구는
한참 꼬실때는 나는 진짜 아무것도 강요안하고 너한테 뭐든지맞춰줄게 이랬어요 ..진짜 세상 둘도 없는 초대박매너남이었.거.든.요
사귀고 나서부터는 짧은것좀 입어주라. 속옷비치게 입어주라 징징거리고 밤에는 전화와서 집앞이라고나오라고 징징..
글고 나 좋아한다고 고백 2번이나햐 후배는 누나 나랑 잘래요?나 진짜 잘하는데 남자로 느껴질꺼라니 뭐 이딴 이야기하면서 혼자 실실쪼개며 따라다니다가 다른여자가 걔한테 팔짱끼고있는거 안고있는거 두번이나 발각당했죠..ㅋㅋㅋㅋㅋ얘도 진짜 빡치고
글고 전남친은..
생각만해도 눈물이 ..왈칵ㅜㅜ
진짜 서로 엄청 좋아했어오 이 전남친은 표현진짜 잘했는데 뭐 너없이 이젠 못살겠다니 사랑한다 보고싶다 달려가서 안고싶어 등등.
그런데 이렇게 잘 지내다가 갑자기 헤어지자라고 했어요.. 이유도없이..
아니 뭐 사랑이 이렇게 쉽게 변하는거면 왜 그런 표현을 했냐고요! 사람 마음 다 흔들어놓고
..이 전남친이 헤어지자할때 사실 많이 울고 한두번 집에가서 내가 미안하다고 다시잘지내보자 했거든요 근데 아무말없이 그냥 무시했어요 .. ㅜㅜ
ㅜㅜㅜㅜ
그래놓고 시간지나고 현남친사귀고 있는거 보더니 갑자기 뜬끔없이 연락오고 다음날 강의실앞에 와서 말걸드라고요..ㅡㅡ 잘지냈냐고 ..
이거 미친놈아닙니까.? 온갖 상처다줬으먼서 너무 어이없고 화가납니다
진짜 남자복 없는거 같아요
어떡하죠.
어떻게해야 진실되고 착한 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864 차였습니다..2 어두운 목화 2017.11.10
52863 헤어졌네요.2 어두운 목화 2017.11.10
52862 밑에 글 댓글 보니까2 귀여운 거북꼬리 2017.11.10
52861 .2 정중한 기린초 2017.11.11
52860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싶습니다.2 해괴한 애기부들 2017.11.11
52859 지금까지 만난2 큰 땅비싸리 2017.11.12
52858 사개론 베댓 갈아치우는 방법2 세련된 뽀리뱅이 2017.11.12
52857 추억은 사랑을 닮아2 도도한 푸조나무 2017.11.12
52856 치고 싶다2 나쁜 만수국 2017.11.12
52855 .2 초연한 감자 2017.11.13
52854 널 만나는 동안2 자상한 가락지나물 2017.11.13
52853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 침울한 까치박달 2017.11.14
52852 오늘도 저는2 안일한 짚신나물 2017.11.15
52851 얼마전 취준생연애 글을 보면서2 명랑한 꿩의밥 2017.11.15
52850 .2 포근한 노박덩굴 2017.11.16
52849 새로고침2 재수없는 튤립나무 2017.11.17
52848 [레알피누] 소심 자존감 회복2 엄격한 리기다소나무 2017.11.17
52847 .2 어리석은 히아신스 2017.11.17
52846 마럽 언제또열려요?2 발랄한 가락지나물 2017.11.17
52845 자존감 극복하기2 엄격한 리기다소나무 2017.1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