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다니면서 느낀거

글쓴이2018.02.13 15:46조회 수 16848추천 수 101댓글 104

    • 글자 크기
나도 첨엔 수능실패로 부산대왔다가 현타오고
중간에 반수했는데 또 실패해서 많이힘들었었음
나는 여기있을급이 아닌데 하면서
근데 복학 하기전에 혼자 여행다니면서 아는 형들
주변인들 만나면서 여러얘기 나누고 보니
다 공통점이
서울대 아니면 비슷하다
연고대 서성한 물론 상위권인데 노력하면 얼마든지 이길수있다 라는거 자기하기나름이라고..
그러고 지금 느끼고있는게
부대에도 뛰어난 사람이 되게 많다는것
물론 쟤가 왜 여기에 이런애도 많은데 나보다 뛰어나면서 열심히사는사람 굉장히 많고
내가 얼마나 우물안 개구리였나 느꼈음
부대를 다른 상위권대학과 비교하고 비하하는사람은 딱 그런 수준으로 그냥저냥살면서 학교탓 하는 한심한 삶일거고
자부심? 은 몰라도 학교에 대해 위축되지않고 최선을 다하는 사람들은 얼마든지 높이 올라갈수 있을거라고 생각함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 @글쓴이
    전 서울에 있는 사립대를 말한거였는데 시립대는 오타시겟죠? 제가 말한건 사람들의 인식이었어요! 부산,넓게봐서 경상도권 벗어나면 부산대보다 인서울 대학을 더 쳐준다고 느껴서요
  • @무거운 자란
    글쓴이글쓴이
    2018.3.14 02:08
    제가 하고싶은 말은 대학 높낮이가 있을지언정 서연고급 아니면 큰 의미 없다는거에요
    부산대가 최고다 이게 아니라 부산대도 할수있다 는거죠
    님 인생이 대학에서 결정되는게 아니잖아요?
  • 수능 두세번쳐보고 모두 결과 비슷하게 나오면 그게 본인의 급이라고봐야죠 실패가아니라
  • @청아한 감나무
    글쓴이글쓴이
    2018.3.20 22:54
    이런 글을 쓰는 이유를 모르겠네 ㅋㅋㅋ
    요지가 그게 아닌데 이해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
    언어능력이 굉장히 딸리시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89 오토바이 등록제관련 한탄65 귀여운 다닥냉이 2014.09.19
588 군대 다녀온게 억울하면 찌질한거에요?65 똥마려운 도깨비고비 2018.10.03
587 .65 냉정한 물봉선 2017.10.25
58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5 겸손한 땅빈대 2018.04.16
585 학점 상관없다는 애들은 학교왜다님??65 촉박한 큰까치수영 2018.12.26
584 대기과 학생입니다. 질문받습니다.65 밝은 푸조나무 2013.04.18
583 허세치는 친구..66 무심한 등대풀 2012.01.23
582 요새너무외롭네요66 친숙한 바위채송화 2015.10.28
581 왜 통합에 대해서 반대만 하는지66 생생한 참나물 2016.09.10
580 여초수업에서 조별과제66 의젓한 참나물 2018.06.02
579 .66 흐뭇한 뽀리뱅이 2017.05.07
578 선생님도 극한직업 같네요.... 물론 폭행이 잘했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66 유능한 마 2019.07.12
577 저는 연애를 못할 운명일까요..66 청렴한 우엉 2012.10.14
57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6 머리좋은 백화등 2018.01.02
575 [레알피누] 전 정말 정신이 나간거같네요66 미운 바위솔 2012.10.09
574 [레알피누] .66 침울한 원추리 2015.12.25
573 님들 내일 순버폭팔할껍니다66 냉정한 작두콩 2013.10.30
572 전기과 학술동아리 수준.66 슬픈 물박달나무 2018.03.11
571 [레알피누] 게이로서 바라는 점 단 하나66 방구쟁이 도깨비바늘 2018.11.07
570 보통 여자분들 힐신으면 얼마정도 높은거 신는건가요???66 괴로운 겹벚나무 2012.10.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