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이 분 진짜 성격 이상한 분이시네;; 호랑가시 쟤도 뭐 정상은 아닌 거 같다만 한 마디를 안 질려고 걍 무시하면 될걸 ㅋㅋ;; 저 분이 말투가 더러운 건 맞는데 별로 틀린 말도 없음. 님 그 성격 못 고치면 님이랑 장기 연애하면서 님 진심으로 사랑하고 결혼생각하는 남자 없음. 이건 내가 연애 세 번 밖에 안 해봤지만 장담함. 살면서 만나본 여자친구 중에 님 같은 여자 한 명도 없었음. 지금 현 남친도 본문 읽어보니 뭐... 님도 대충 감 올텐데. 결혼하고 싶으면 짧게 연애하고 님 모습 알아채리기 전에 결혼하는 게 답임. 아니면 진지하게 고민해보고 본인 성격 의식적으로 좀 죽이면서 사세요. 남자/여자 이걸 떠나서 님 기본적으로 너무 전투적이고 예민함. 그렇게 해서는 얕은 인맥 여러명 사귀는 거야 어렵지 않겠지만 날 사랑해줄 평생의 반려자 같은 건 님한테 평생 허황된 꿈일 뿐임...
딱 봐도 이 글도 읽으면서 흥분 이빠이되서 밑에 욕글 달거나 쿨하게 무시하는 척할 것 같긴한데 혹시나 혹시나 내 글 읽고 뭔가 성찰하는 기회를 가지게 되길 바래서 짧게나마 적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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