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기치료교수 글쓴 사람입니다.

글쓴이2018.03.15 15:24조회 수 1063추천 수 2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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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고 다시 글씁니다.
또한, 제가 쓴글로 인해 행여나 해당 학과분들에게 해가 될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에 다시 글씁니다.

우선,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이런 추잡한 일이 생겼다고 하니 다소 감정 과격해서 아무런 고민 없이 글 쓴거 인정합니다. 제 표현이 잘못된것도 인정합니다. 미투 운동의 본질에 대해 말이 많은 요즘 제 글이 경솔했습니다. 이 점은 죄송합니다.


제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자 입니다.
우리의 학교에서 이런 일이 생겼는데 최소한 이 사건에 관심은 가져주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제가 올린 기사 외에도 다른 기사도 보니 피해자들이 한명도 아니고 여러명이 소리를 내고 있다고 합니다.
네, 물론 교수가 무죄일수도 있겠죠.
그러나 누가 맞고 아니든 관심은 가져야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내가 직접적인 관계가 없고, 결과가 안나왔으니 아무말도 않고 조용히 이 일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요.
학교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이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는 관심을 가지고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다시 한 번 저의 글이 해당 학과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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