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옆집 조오오오오오온나 씨끄러울때 어떻게 하나요?

글쓴이2018.05.09 13:28조회 수 2065추천 수 2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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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해서 어느정도 소음은 나몰라라 하는 성격인데...

옆집 새끼는 블투 스피커로 애국가 믹싱을 새벽에 틀고ㅠㅠ 대체 왜 이러는거야

친구들 불러와서 고성방가에 담배피고 (우리집으로 다 냄새 들어옴)


한번은 집 앞이 너무 시끄러워서 나가보니까 옆 집 사람 찾으러 왔다고 폰대리점 직원인데 옆집 사람이 일하면서 고객님들 돈 일억을 사기쳐서 도망갔는데 수소문해서 찾아왔다고 제발 도와달라며 우리집 창문통해서 옆집 창문으로 들어가면 안되겠냐며 사정사정해서 결국 그렇게 넘어가서 옆집 잡아간 적도 있었고...

옛날에 운동하던 적이 있어서 웬만한건 안 무서워해서 그냥 넘어가라고 그랫는데

생각해보니 저 쪽 집에서도 우리집으로 창문 타고 충분히 넘어올 수 있겠고, 여기가 굉방히 방범이 취약한 빌라라는 생각이 들면서 혹시 몰라서 되도 않는 방법창이랑 호신용품 같은거 사게되고 ;ㅅ;


건물주한테 연락하니 자기가 직접 말은 해보겠는데 심하면 그냥 경찰 신고하라는 답변ㅠㅠ

저번에 담배를 너무 심하게 많이 집 안에서 창문 열고 펴서 일주일을 참다가 건물주한테 말한 적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도 계속 펴대는 걸 보니 웬만한 말로는 통하지 않는 개사이코 같아요....

계약기간 12월 초까지 살아야 하는데 돈 없어서 보증금 받기 전에는 다른데 이사도 못갑니다ㅠㅠ

벌써부터 시끄러워서 잠도 못자고 비흡연잔데 담배냄새 맡고 살아야하고.......

해결 안될거 알지만 한탄글 써봐오
옆집 씨이이이이발롬만나면 나랑 다이까자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노이로제걸리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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