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의 태도

무거운 꼬리풀2018.07.22 23:04조회 수 3011추천 수 1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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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년정도 만나고 있는 커플입니다.
오늘 오후에 별로 친하지 않은? 대학동기에게서 전화가 왔더라구요 어제 새벽에 서면 부스트에서 제 남자친구를 봤다구요 , 어제 저랑 데이트하고 11시쯤 들어가서 잔다고 했던애를 제 친구는 새벽2시쯤에 봤다고 하네요 그래도 남자친구 한번 믿어보려고
오늘 남자친구 집에 들려서 잠깐 사진보는 척하고 남자친구 휴대폰을 슬쩍봤는데 그럴만한 내용이 없길래
어제 새벽에 서면 갓엇어~? 내친구가 너 봤데 라고
장난스럽게 물어보는데 당황을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사실 어제 12시 반쯤에 친구랑 둘이 잠깐 서면에 다녀왔는데 평소에 내가 친구들이랑 밤늦게
노는거 싫어하니까 그냥 말을 안하고 간거래요
그러면 왜 그친구랑 통화기록도 없고 카톡한 내용도 없느냐고 물어봤더니 지웠데요
너무 화가 치밀어 오르는데 그래도 이성을 찾으려고 차분하게 이야기하는데 계속 고개 쳐박고 오히려
자기가 기분나쁜듯이? 미안하다고만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내가 그냥 친구랑 콧바람 쐬러간거지 야자꼬시려고, 니가 걱정하고 화낼만한 일 하러간거 아니라고요,
그냥 더이상 할이야기도 없고 화나서 집에간다고 하고 왔는데
여러분은 이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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