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얘기를 현남친에게

글쓴이2018.12.17 01:01조회 수 4426추천 수 1댓글 15

    • 글자 크기

어느정도 까지 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꽤 긴시간 사겼고 비참하게 차였습니다 

사귀는 기간동안에는 정말 좋아했기에 많이 많이 힘들었어요

사실 아직 다 잊지 못했는데.. 

너무 힘들고 외로운 마음에 새로운 사람을 만났어요....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게 맞는건지 정말 좋은 사람을 만난건지

만날수록 점점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고 있고 생활도 나아졌어요 

하지만 전남친 생각은 계속 나요..

문득 전남친과 했던말 했던 약속이 생각나며 우르르 무너져 내려요

연애를 하며 서운한 점이 생길때마다 전남친이랑 비교하게되고ㅜ

사귄기간이 다르니깐 당연히 다른게 맞는데...

머리로는 이해해고 마음은 안되네요...

그리고 또 문제는 저번 연애때는 싸우고 나면 솔직하게 느낀 생각 감정 이런걸 모두다 말하고 나면 스스로 서운한 것도 풀리고 문제도 해결됬어요...

궁데 이젠 전남친 생각이 낫단걸 빼고 말하니깐 먼가 계속 숨기는 거 같고 마음도 완전하게 풀린게 아닌... 그런 상태로 자꾸 더 쌓여만 가는 느낌이여서요

그렇다고 이런말 하자니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도 기분 나쁠꺼 같구 ㅠㅠ

시간이 지나면 ... 알아서 잊혀질까요 ....

모든 감정을 말할수 있었던 그때가 그리워지기도 하네요 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983 마럽 신청했습니다4 무례한 가시오갈피 2016.01.06
5982 이대로라도 좋아1 억울한 마름 2015.09.01
5981 마이러버 한달에 한번?1 유치한 쇠비름 2015.07.20
5980 ...8 즐거운 광대싸리 2015.07.20
5979 졸업하고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보고싶어요....2 납작한 곰취 2015.05.27
5978 .5 늠름한 산비장이 2014.06.19
5977 세상이 아름다워보였으면 좋겠어요2 아픈 겹벚나무 2014.04.04
5976 .6 진실한 왕고들빼기 2013.10.31
5975 .4 푸짐한 좀쥐오줌 2013.10.15
5974 .1 화사한 백화등 2013.10.08
5973 [레알피누] 카톡아이디 검색이 안되어 화제...2 날씬한 가지 2013.07.24
5972 탈락했어요. 싸트공부나 해야겠네요.3 아픈 가는잎엄나무 2013.07.24
5971 마럽 광클1 청결한 병꽃나무 2013.06.19
5970 Lucia - 실편백나무 머리나쁜 노박덩굴 2013.05.10
5969 마이러버 매칭 되서 실패하더라도4 찬란한 좀깨잎나무 2012.12.12
5968 [M]당신을 잊으려는 사람 때문에 아파하지 말아요...6 센스있는 느릅나무 2012.12.11
5967 마이피누 댓글러들 보아라.31 촉촉한 동백나무 2012.11.03
5966 근데 이거 제 조건이랑 상대방조건이랑 다 100퍼센트 맞는 사람만 온거죠?4 우수한 익모초 2012.09.23
5965 .1 현명한 기장 2021.03.18
5964 월요일날 빼빼로나 주고 결정해야겠어요2 방구쟁이 만첩해당화 2019.11.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