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가 자랑입니까?

글쓴이2019.01.03 18:35조회 수 3053추천 수 38댓글 98

    • 글자 크기

족보 써서 시험 잘보셨으면 가만히 계세요.

그런 꼼수로 정정당당하지 못하게 얻은 성적

자기 자신한테 부끄러운줄 아셔야죠.

저 같으면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을거 같습니다.

어찌보면 수능보다도 학교 강의 성적은 역량 평가로 적합합니다.

같은 시간 동안 같은 질의 교육 받고 상대 평가하는 거니까요.

근데 이런 시스템에서 족보써서 받은게 자랑입니까?  

그게 본인 역량이라고 생각하세요?

그거 아세요?

당신에 그러한 삶의 태도가 학교 밖에서는 안통합니다.

사회생활 하면서 처음 배우는 업무, 처세, 상황판단 등등 에서도 혼자 해결할 생각 못하고 족보, 꼼수, 지름길, FAKE만 찾으실 겁니까?

저는 꼼수는 정수로 받겠습니다.

('그분들' 부끄러워하라고 올린 글인데, 댓 수준보고 19 새내기들에게 제가 다 부끄럽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924 목에 털이 나는데 이거 어떡하죠??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18
167923 살 빼고 싶어요..12 도도한 투구꽃 2011.09.18
167922 급히 학교앞에 살(이번학기만) 방을 구해야 될꺼 같은데...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18
167921 썸씽녀가 한명있습니다.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19
167920 저는 여자인데도...2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19
167919 솔직히 다들 열받으실 수도 있는데요....1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0
167918 밤이 짧아졌으면 좋겠어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0
167917 밤에 잠을 못잡니다...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1
167916 친구사이9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2
167915 여자들한테 문자가 너무 많이 오는데 해결책이 없을까요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2
167914 사랑은...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3
167913 고민이 있습니다.5 서운한 돈나무 2011.09.24
167912 저 얼마전에 고백해서 성공함 ㅋ10 눈부신 털진득찰 2011.09.25
167911 도와주세요 ㅠㅠ6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7
167910 해운대 까지 가기 너무 힘드네요/.1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8
167909 사람이.하루 3시간만자고 살수있나요?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8
167908 3년간의 연애와 긴 다툼.. 그리고 헤어졌습니다.8 뚱뚱한 사피니아 2011.09.28
167907 옷을 잘입고 싶습니다.18 수줍은 금불초 2011.09.29
167906 가을 비가 오니깐...더 보고싶네요5 초라한 노루참나물 2011.09.29
167905 음대 학생에게 피아노 과외 받는거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9.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