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논란에 대한 의견

냉정한 벌개미취2019.01.04 13:48조회 수 429추천 수 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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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필자는 3학년을 끝냈으며 족보를 보고 공부하며, 공대에 4점대 학점을 받고 있음을 밝힙니다.

 

그리고 들어가기전 족보가 있으면 유리한 것은 인정합니다. 교수님 성향을 파악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할 것을 판단가능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교수님에 따라  3가지로 구분이 필요 합니다. 

 

1.기출을 공개하고 심지어는 오픈북까지하는 교수님

2.기출 공개안하지만 책에 문제가 많은경우 (공업수학,역학)

3.기출 공개안하면서 책에 문제도 없는경우(ppt식 수업 및 암기과목)

 

일단1은  문제가 없습니다. 다들 공정한 환경이고 교수님이 창의적으로 시험문제를 내는 바람직한 관경입니다.

 

2는 형평성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아닐수 도 있습니다. 왜 냐면 기출의 수준이 책의 예제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즉 책의 문제를 풀 수있으면 족보를 보나 안보나 큰 차이는 없습니다. 다만 교수님이 문제내는 경향은  파악할 수없어 많은 공부량은 필요합니다. 반면에 족보가 있으면 중요하게 내는 부분만 집중해서 보면 B쁠이상은 그냥 받습니다.

 

3번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수치적 문제를 푸는 경우 ppt달달 외운다 해도 그것을 문제에 바로 적용시키기는 어렵고, 예제도 없어 연습을 못한채 시험을 치기때문입니다. 거기다가 문제를 아에 안바꾸는 경우도 많아 족보가 없으면 큰 손해를 봅니다.  그리고 암기의 경우는 참.., 족보가 없으면 멘땅에 해딩

하기랑 마찬가지입니다.

 

1,2,3을 본다면 족보는 교수의 경향을 알 수있게 하는 치트키처럼 보입니다. 그런데 교수님이 1번처럼 신경향 문제를 내면 족보는 필요할까요? 교수님이 중요시 하는것은 알지만 시험장에서는 새로운 문제를 마주친다고해서 바로 문제를 풀 수있을까요? 이는 순수 공부량에 의해 성적이 결정되지 않을까요?

 

즉 족보의 유무를 떠나 교수가 가장큰 문제라 봅니다.

과목명은 변경됐으나 문제를 바꾸지 않아 7년전의 기출이 그대로 나오기도 하며, 작년과 수치조친 같게 시험을 내는 교수가 존재합니다. 혹은 수치는 바꾸돼 문제 유형은 늘 일정한 교수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족보를 보면 불법행위다 아니다로 싸우고 계십니까? 그전에 시험을 바꾸지 않는 교수의 위만행위는 분노하지 않습니까?  물론 교수님 마다 중요하게 생각하는것은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기존 문제에서 숫자만 조금 바꾸거나 하여 문제를 내니 지금 족보의 형평성 논란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중요한것은 인정힌지만, 다른 도형, 예제에 적용 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만들지 않는 교수의 게으름으로 인한 족보 형평성 논란이 존재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교수의 주기적인 문제 교체가 더 급하다고 봅니다.

 

3줄요약하면.

1.족보가 있으면 유리하지만, 교수및 과목 마다 다르다

2.기출을 바꾸지 않는 교수가 문제이다

3.교수의 시험 문제 교체로 인한 공정한 평가 촉구

 

Ps근데 직접 문제를 안내는 교수가 더 많은게 함정. 대학원 생들이 문제내고 메기는 실세. 수업도 안 듣는 그 사람들은 뭘로 문제 낼까? 할 수 없이 기존 문제 조금 변경.

즉 교수들이 문제 내지 않는다면 족보의 중요성은 낮아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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