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보충무새 ㄴㄴ 그들은 승리자임

의젓한 고란초2019.01.06 02:48조회 수 503추천 수 5댓글 2

    • 글자 크기

관점에 따라 다를뿐인 문제임

 

경쟁사회의 생존관점에서는 본인의 학습능력에 사회성 능력까지 십분 발휘한것이므로 잘한것임.

 

시험이 인지 수준 체크라는 본질을 갖고있다는 관점에서 본다면 족보로 잘본사람은 본질을 깨버린 나쁜 사람임. 즉 족보로 잘본사람을폄하하고싶다면 경쟁적요소가 시험의 본질에 포함되어선 안됨을 주장함과 동시에 대학 시험의 본질이 무엇일지를 먼저 그럴싸하게 제시하며 폄하해야함.

 

심지어 시험의 본질을 인지수준 체크로 단정지어도 학생의 잘잘못을 따지기는 애매함. 족보를 타는만큼 해당 교육내용의 중요점일 수있고 너무 똑같이냈다면 잘못의 초점은 학생보다 교수에 가야겠지.

 

단 현상황 고려, 시험자체가 어떤 학습내용에 대한 인지수준 체크를 넘어서 사람을 줄세우는 경쟁의 용도가 더 짙어진 현실이자 현 상황(특정경우 제외 상대평가가 디폴트)에서는 결국 경쟁사회 생존이 더 합리적인 관점이됨.

 

해당 교육내용을 충분한 수준으로 이해한 점수임에도 B, 극단적 예로 C를 받을 일말의 가능성을 줄을 세우기위해 안고가는 시스템에서 시험의 본질적 의도를 논하는것 부터 애매. 즉 족보충이 불편 하신분들은을 폄하하기에 앞서 대학시험의 상대평가 시스템 자체에 대한 부정 및 폄하를 전제하는게 더 합리적임.

 

결론 ㅡ 족보충의 승리. 족보로 잘봤다 자랑해도 문제없음.

 

 

    • 글자 크기
졸업 후 예비군 질문드립니다. (by 서운한 노랑제비꽃) 시험끝났으니 드디어 (by 무례한 노랑코스모스)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692 의료비 지원받아보신분..?2 정겨운 산딸나무 2015.09.30
38691 학교공무원지원사업 신청해보신분!2 때리고싶은 산괴불주머니 2017.09.16
38690 여성분들께 질문2 바쁜 청가시덩굴 2014.07.22
38689 열람실 코 드링커...2 다부진 뽕나무 2016.04.12
38688 베트남어 학원2 엄격한 산철쭉 2019.02.21
38687 건도 24시간인가요2 미운 물봉선 2016.06.08
38686 정기활 자격증 쓸모있너용?2 난폭한 끈끈이주걱 2017.08.14
38685 막학기 전필이라 광클하고 있는데2 한심한 강아지풀 2017.02.07
38684 쌍용헬스 시간2 자상한 미역줄나무 2015.10.13
38683 투자론 ㅇㄱㅇ교수님 수업 저만 못알아듣나요..?ㅠ2 잉여 상수리나무 2019.03.18
38682 성의과학 이경희 교수님2 겸연쩍은 각시붓꽃 2017.07.18
38681 경제통상대 학생들 새건물 쓰나요? 이번부터?2 즐거운 올리브 2014.02.03
38680 전과관련.. 장학금2 귀여운 망초 2016.11.16
38679 [레알피누] 건도 옆 국악소리2 화사한 오죽 2014.04.02
38678 휴학때문에 고민입니다.2 방구쟁이 마삭줄 2015.07.31
38677 토르같은 멘탈을 갖고 싶다.2 미운 산수국 2018.12.29
38676 정컴생은 정보기술활용 면제로 알고있는데2 힘좋은 부들 2017.03.08
38675 졸업 후 예비군 질문드립니다.2 서운한 노랑제비꽃 2019.03.03
족보충무새 ㄴㄴ 그들은 승리자임2 의젓한 고란초 2019.01.06
38673 시험끝났으니 드디어2 무례한 노랑코스모스 2018.06.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