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 좀 짜증나기 시작했어요 .

진리관 다동 1~4층 공사한다고  1~4층 거주자들은 5~8층에서 물 사용하라고 하는것 까지는 이해하겠는데

토욜부터 계속 물 안나오다가오늘 잠깐 나왔는데, 다시 

태풍때문에 다시 기계실에 물이 차서 고칠때 까지 기약없이  진리관 가동 나동 가서 쓰라는 내용의

안내문만 붙혀놓고 다 퇴근해버렸네요 ㅋㅋㅋㅋㅋ

그래서 샤워실, 정수기, 화장실 올 스탑 됬어요 .

근데 사실 나동은 전체 공사중이라 샤워가 불가능 해요. 그래서 샤워를 하려면 진리관 가동을 가야해요 .

또 공사중일땐 급수밸브를 잠그기 때문에 정수기 사용도 불가능하구요. 

그리고 진리관 가동은 1~4층 공사중이라 5~8층으로 올라가야 하죠 .

근데 진리관 가동 사람들만 쓰기에도 부족할 듯 하네요 .

그래서 샤워나 정수기 사용하려고 해도 가동 5~8층으로 이동해서 물떠와야 하고 .,,,

거기다 이번주 일요일은 물탱크 청소 한다고 또 단수 예정 ..ㅋㅋㅋㅋ

거기다 내일부터 장마가 오면  거의 일주일 단수될  느낌이에요 .

아 답답해, 고장 났으면 밤새서라도 고쳐줘야 할 것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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