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혀지다

글쓴이2019.06.16 22:57조회 수 610추천 수 3댓글 6

    • 글자 크기

서로의 진심도 모른채 헤어졌다.

서로가 붙잡아 주길 바라고

서로가 보고 싶은줄도 모르고

우리는 그렇게 멀어졌다.

아무것도 모른채

서로를 원망했다

 

우리는 서로를

잘 몰랐나보다.

 

우리는 서로에게

그리움을 뒤로한채

잊혀져 가는중이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3484 연애 고자들을 위한 팁 1탄13 멋쟁이 창질경이 2013.11.16
53483 [레알피누] (남자) 어제 했던 소개팅 후기7 참혹한 황벽나무 2018.08.02
53482 남자친구 노트북에 전여친 사진20 특별한 기린초 2018.03.10
53481 소개팅 애프터 장소를 잡았는데요 장소가 백화점이에요 ;;10 점잖은 개머루 2017.01.30
53480 대단한뇨자..15 유치한 칠엽수 2014.08.20
53479 어머니께서 고졸 여자하고는 사귀지 말라고 하시는데..15 특이한 섬백리향 2013.12.19
53478 111번째 확진자.... 나보다 낫네...7 흐뭇한 개비름 2020.02.24
53477 (긴글주의) 5년 연애의 끝46 까다로운 실유카 2018.12.27
53476 17금) 콘돔 꺼내봐4 적절한 상수리나무 2016.07.06
53475 자취방에 오겠다는 여자 심리32 끔찍한 우엉 2015.06.20
53474 여성분들 연애시 남성분 나이차이 몇살부터 부담스럽나요?14 사랑스러운 율무 2019.04.14
53473 .11 꾸준한 수박 2018.05.16
53472 진짜 내 이상형인 남자인데25 따듯한 둥근바위솔 2017.04.08
53471 여친의 수많은 남사친 ㅇㅇ17 피곤한 엉겅퀴 2018.11.06
53470 여친 자기 프사 요구10 다친 대팻집나무 2016.07.23
53469 남자도 질투심유발하나요?10 재수없는 용담 2013.11.27
53468 남자친구가 결혼해요ㅋ15 허약한 복숭아나무 2017.06.05
53467 남자는 키에서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데57 활동적인 박 2013.09.29
53466 남자들에게 궁금한 거 있어요15 야릇한 자주쓴풀 2018.05.08
53465 발정난 남녀의 대화2 꾸준한 익모초 2017.07.1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