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에게 연락

글쓴이2019.06.18 21:33조회 수 2351댓글 21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백퍼 이불킥 각이겠죠..? 정확한 이유도 모르고 일방적으로 이별통보받고(심지어 카톡으로!!) 그사람은 그전에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돌아가서 잘살고있는거같은데 저는 반년이 지났는데도 불쑥불쑥 생각나서 저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고 짜증나고 울컥하네요.. ㅠㅠ 주변에 알리지 않았던 짧은 연애다보니 어디 털어놓을데도없고.. 일적으로 정말정말 사무적인 연락만 해야하는 상황인데 답장은 친절하게 해줘서 그게 더 짜증나네요.. 사람 놀리는것도아니고진짜.. 그 친절함은 오로지 일때문이라는걸 알면서도 한편으로 의미부여하고 스스로 희망고문하는게 너무 비참해요. 잡는다고 잡히지도 않을텐데 한번 미친척하고 카톡 보내볼까 하다가 단념하고를 수십번 반복하고...ㅠㅠㅜ 하 죄송합니다 진짜 어디 털어놓을데가 없어서 여기에라도 하소연해봅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43 .2 침착한 갯완두 2017.03.16
3542 .16 근엄한 칡 2017.03.28
3541 .15 천재 우산이끼 2017.07.16
3540 .15 특이한 가래나무 2012.11.29
3539 .21 과감한 코스모스 2015.02.21
3538 .15 허약한 참나리 2015.05.31
3537 .5 기쁜 더위지기 2020.09.03
3536 .9 키큰 구름체꽃 2018.03.19
3535 .3 친근한 붉은병꽃나무 2018.11.08
3534 .3 깔끔한 털진득찰 2015.02.12
3533 .17 수줍은 산철쭉 2017.01.31
3532 .34 한심한 백정화 2016.04.06
3531 .16 근엄한 벼 2018.05.28
3530 .1 어리석은 들깨 2015.09.22
3529 .4 밝은 할미꽃 2015.04.13
3528 .2 과감한 개구리자리 2016.09.27
3527 .22 정겨운 철쭉 2017.12.15
3526 .9 미운 홑왕원추리 2016.11.03
3525 .18 도도한 노루참나물 2017.04.05
3524 .3 잉여 배나무 2013.10.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