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진돗개? 중형견 두마리 돌아다니는 것 목격하신분

글쓴이2019.07.22 11:03조회 수 3578추천 수 46댓글 48

  • 3
    • 글자 크기

20190722_124421.jpg

 

20190722_124419.jpg

 

20190722_103251.jpg

 

20190722_103407.jpg

 

20190722_105651.jpg

 

저 개 두마리 학교 내부에서 원룸촌까지 목줄없이 주인도없이 돌아다닌다는 글 많이 봤었습니다. 저도 몇번 목격했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제 뒤에서 나타나 정말 무서웠습니다 결국 112신고 했네요. 세번째 사진 법학관에서 웅비관 올라가기 전에 샛길로 따라 내려가면 법정사 근처에 가건물 짓고 사는 사람이 주인이라고 합니다(여울마당 개 아닙니다) 그 사람이 낮에 그냥 개를 풀어둔다는 주변 목격담도 들었네요 이후에 또 개들 활보하는거 보시는 분들은 051-519-4000 꼭 민원넣어주세요

 

제가 신고한 건이 처음이여서 경고조치 밖에 못한다고하네요

앞으로 여러번 더 신고들어오면 과태료 등 법적 조치 가능하다고합니다 (일단 경고했고 신고 누적되면 조치할수있을거다는 위 내용은 경찰관님이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런거로도 태클거는 분이 있네요) 

개를 못나가게 문 닫아 뒀는데 나갔다는 주인이 하는 말이라고는 1시간 뒤면 돌아온다고 경찰관에게 말했다는데.. 너무 무책임한데 현재로서는 신고 누적밖에 할 수 있는게 없네요

꼭 앞으로 목격하시면 신고해주세요 오늘 신고건이랑 연결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래 전부터 구청에 민원이 계속 들어갔지만 그동안 구청은 법정사 개로 파악해 그쪽으로만 연락을 해 부재중이거나 우편통지로 그쳐 문제해결이 안됐습니다. 이번에 가건물에 사는분이 주인이라는거 경찰도 인지했고 구청에도 소유자가 법정사 아니라고 전달한 상탭니다(다만 구청담당자가 일찍 퇴근해서 내일 전달받는다고 합니다.)

 

**개들이 북문까지도 돌아다녀서 부산대학교 종합보육원과 직장인 유치원쪽에도 아이들 데리고 다닐때 유의하시라고 연락드렸습니다. 오늘 아침에 또 개들 풀어놨다고 민원이 들어왔다고 하네요.. 어제 경찰관에게 경고 받았는데도 아무런 생각이 없네요 주인이. 계속적인 관심 및 신고와 민원으로 시정조치에 힘 싣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3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58 양심없는 교수님 메일좀 읽으십시오 추합니다48 적절한 함박꽃나무 2016.12.28
1357 부산대 로스쿨 3년 등록금 (장학금 )48 사랑스러운 귀룽나무 2014.09.05
1356 SK 이노베이션vs 한수원 vs 현차48 즐거운 소리쟁이 2014.08.15
1355 남혐충들이 나중에 폭력아내가 될 가능성이 클 듯.48 날씬한 큰방가지똥 2016.11.03
1354 나 여기서도 통학한다48 개구쟁이 고란초 2014.01.20
1353 학교에 있는 rotc들 민원 넣어도 되나요??48 창백한 주름조개풀 2017.04.04
1352 혹시 여시하시는분 계신가요??? 질문좀48 유별난 제비꽃 2016.05.23
1351 19) 여러분 케겔운동을 합시다48 머리좋은 말똥비름 2016.07.18
1350 학과별 졸업생 평균 학점 알아보기.graph48 잉여 송장풀 2014.07.13
1349 [레알피누] 권위적인 남자친구 어떻게 해야할까요48 빠른 산박하 2012.12.02
1348 남녀평등을 위해서 제일 급한 제도는 뭘까요?48 서운한 영산홍 2017.03.12
1347 워홀 좋은 스펙으로 인정되나요?48 민망한 미모사 2018.07.07
1346 사는게 멀까요..48 깜찍한 브룬펠시아 2017.11.01
1345 조민기 사건으로 알아보는 남혐민국48 해맑은 범부채 2018.02.22
1344 심심해요 댓글 좀 달아주세요48 피곤한 노랑어리연꽃 2017.08.25
1343 [레알피누] 공익요원입니다.48 고상한 큰앵초 2020.06.16
1342 한탄글+현실알림글. 요즘 전문직의 가치가 많이 떨어졌어요.48 운좋은 목련 2017.05.31
1341 각자 아는 부산대 유물 얘기해보기48 해괴한 당단풍 2016.04.06
1340 욕을 아예 안하시는분 있으신가요??48 큰 꽃향유 2012.12.03
1339 제가 이기적인 걸까요...?48 정중한 수선화 2012.10.11
첨부 (3)
20190722_105651.jpg
6.06MB / Download 1
20190722_124419.jpg
4.75MB / Download 1
20190722_124421.jpg
6.21MB / Download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