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서랍을 정리했다.

글쓴이2019.10.04 19:33조회 수 591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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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았던 편지들이 나오기에 하나씩 읽어봤다.

 

생일축하편지, 함께 찍었던 사진에 붙여준 편지, 아프다고 현관문 앞에 죽이랑 같이 놔두고 갔던 편지 등...

 

 

다읽고 전부 다시 서랍에 넣어놨다.

 

잘지내냐는 카톡하나 못보낼정도로 해준 게 많이 없어 아쉬움만 남아서 못버리나보다...

 

공부나 해야지. 뉸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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