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전남친 이색히 뭐죠? 헤어진지 3년 넘었는데 중간중간 전화 오고

글쓴이2019.11.02 23:03조회 수 1643추천 수 2댓글 25

    • 글자 크기

나 남친 있을 때도 사귀는 남친이 군대 갔을 때도 전화 새벽에 오길래 전화 차단 박았더니 친구 폰으로 전화 걸지 않나 지 여자친구 있는데도 새벽에 보이스톡으로 전화 오길래(이때가 헤어진지 3년 넘음) 아예 싹 차단을 박았는데 오늘 동래에서 마주쳤어요 근데 안 만난지 3년 넘었고 제가 지금 아파서 마스크 끼고 아는 언니랑 있었는데 어떤 쌩양아치 무리가 나 보고 손 흔들고 허리 숙여서 인사하길래 모르는 사람이라 무시했는데도 언니가 계속 아는 사람이냐고 물을 정도로 쳐다보고 실실 웃고 계속 관심을 끄려는 제스쳐길래 자세히 보니 그색히네요. 이런 미친; 카톡 추가해서 보니까 여친도 있던데 이색히 진짜 정신 못 차리고 왜 이러죠 얘 여친 너무 불쌍해요 이색히 이러고 다니는 거 모를텐데.. 아니 그리고 나를 어케 알아본거지? 3년 넘게 얼굴 안 봤고 마스크 끼고 있었고동래는 내가 잘 다니는 곳도 아닌데.. 심지어 밤이고 100미터 떨어진 곳에서 인사하고 있던데.. 아 기분 잡쳤는데 너무 신기해요

다들 알아보나요? 몇년 동안 안 본 전여친이 옷차림도 완전 다르게 입은 데다 마스크를 꼈는데.. 알아보기 가능? 아 양아치색히 진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3023 .4 난폭한 메꽃 2014.04.01
53022 .11 착잡한 자작나무 2015.08.16
53021 .17 발냄새나는 생강나무 2015.02.26
53020 .17 바쁜 백선 2019.03.28
53019 .9 상냥한 물아카시아 2015.06.24
53018 .1 피로한 강아지풀 2015.05.01
53017 .13 착실한 풀솜대 2018.11.04
53016 .3 기쁜 졸참나무 2015.05.01
53015 .27 무례한 물박달나무 2015.01.14
53014 .20 화려한 좀씀바귀 2015.08.26
53013 .17 난쟁이 능소화 2016.06.14
53012 .12 외로운 백송 2017.03.16
53011 .14 고상한 산비장이 2015.10.19
53010 .2 털많은 자두나무 2018.08.16
53009 .18 부자 노랑물봉선화 2015.10.19
53008 .8 청렴한 털쥐손이 2019.08.30
53007 .46 불쌍한 지칭개 2017.08.25
53006 .25 생생한 고로쇠나무 2018.11.26
53005 .4 섹시한 당단풍 2015.12.20
53004 .8 게으른 참죽나무 2020.03.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