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흙수저다

글쓴이2019.11.09 14:46조회 수 489댓글 14

    • 글자 크기

* 반말, 욕설시 게시판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

 

난 톰브라운을 입고싶다.

스톤아일랜드를 입고싶다.

발렌시아가에 샤넬가방 에르메스코트를 입고싶다.

차는 간지나게 주중용으로 카이렌 주말용으로 부가티 시론을 끌고싶다.

 

난 흙수저다.

점심은 코스메뉴로 먹고싶었다.

하지만 저렴하게 구천원으로 점심을 떼웠다.

 

난 흙수저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36553 10 야릇한 오갈피나무 2015.07.06
136552 2 똥마려운 갈대 2018.07.12
136551 1 찌질한 꽝꽝나무 2016.04.08
136550 5 초조한 제비꽃 2016.05.09
136549 56 다부진 꽃개오동 2016.11.16
136548 태연한 까마중 2016.04.28
136547 4 적절한 대나물 2016.09.27
136546 19 유쾌한 참나물 2016.04.01
136545 2 서운한 타래붓꽃 2018.10.11
136544 33 재수없는 산부추 2017.04.13
136543 1 태연한 구상나무 2016.04.21
136542 22 게으른 먹넌출 2016.04.27
136541 2 깜찍한 상수리나무 2013.10.20
136540 2 일등 개망초 2017.04.18
136539 13 어두운 은목서 2016.02.03
136538 37 흐뭇한 쥐똥나무 2016.06.15
136537 2 화려한 으름 2016.06.04
136536 8 한가한 클레마티스 2017.10.04
136535 3 초조한 물달개비 2016.10.26
136534 2 불쌍한 민백미꽃 2014.01.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