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라 그런지

글쓴이2019.12.25 20:13조회 수 1125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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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3년전에 전여자친구와 3년을 만났다가 헤어졌고

그 후로는 아무도 못만나고 있습니다

 

전 여자친구 때문에 그런건 아니고요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게 뜻대로 안되네요

 

서로 얼굴만 알고있는 사이였건

오래 알고지내던 사이였건

제가 관심가진 사람들은 저에게 관심이 없더라고요

이게 반복되니까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참 이상하게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에게는 관심이 안갑니다

소개받아서 만나는것도 싫어합니다

 

벌받는건가 싶기도하고 스스로한테 화도 좀 나고

그냥 좀 답답해서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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