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캠 친구들 기회되면 전과해라

글쓴이2020.07.29 22:00조회 수 3923추천 수 9댓글 31

    • 글자 크기

나는 밀캠이고 정말 기회되면 전과하는게 맞는거 같다

현재 공기업 다니고 있는데 학교 물어보면 부산대 나왔다고 하면 부산에 어디어디 유명한데 가봤나 부터 부산대 근처 어디가 유명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나는 밀캠에 다녀서 정확하게 잘모른다 라고 말하고 싶지만 그렇게 말하려는 분위기가 안생겨서 말못하는 경우가 다반사고 괜히 사람들 속이는 감정이 들면서 내 자존감은 하락해져가는 모습이 보인다

사람 바이 사람 케바케 겠지만 나는 전과 기회도 있었고 성적도 됐음에도 불구하고 동기들과 친구들이 좋아서 그 과에 남았던게 후회가 된다

 

너가 현재 전공에 대해서 깊은 꿈을 꾸고 있으면 상관 없겠지만 만약 그렇지 않다면 본캠으로 전과를 해라 라고 말하고 싶다 

이건 내 그냥 주관적인 사담이지만 그냥 내가 취업하고 나서 부산대 나왔습니다라는 말을 자신있게 내뱉지도 못하고 부산대지만 밀캠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한심해서 쓴 글이니 자격지심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모두들 자신이 걷는  그 길을 응원하고 다 잘됐으면 한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5355 총장의 통보에대한 총학 입장12 정겨운 디기탈리스 2016.09.13
5354 남자분들 이렇게 많이들 생각하시나요?51 발랄한 겨우살이 2017.10.01
5353 ㅠ왜 저한테만7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1.08
5352 이거 제가 잘못한겅가요? 어장한건가요..20 때리고싶은 호랑가시나무 2012.04.18
5351 예비군 훈련 때 전역모 꼭 쓰고 가야하나요?10 털많은 만첩빈도리 2015.01.26
5350 아침샤워vs밤샤워18 돈많은 자금우 2015.10.01
5349 .17 쌀쌀한 졸참나무 2017.12.22
5348 여자의 취중이야기 어떻게 받아들일까요?4 재미있는 꾸지뽕나무 2012.01.17
5347 대기업가면 40대에 짤립니까?30 허약한 시금치 2013.10.27
5346 부산대 구정문 앞 정독서실 다녀보신분?1 피곤한 관중 2013.07.10
5345 cpa가 얼마나 대단한건가요?21 특이한 정영엉겅퀴 2013.09.11
5344 아저씨가 좋아요13 답답한 들메나무 2013.05.26
5343 길가에 동물시체가 있으면17 정중한 만삼 2015.11.04
5342 행정고시 합격하면 연예인 사귈수있나요?44 참혹한 거북꼬리 2015.06.18
5341 여자분들 번호따였을때8 의젓한 산괴불주머니 2017.09.25
5340 물건을 너무 잘잃어버리는습관 어떻게 고치죠?6 생생한 개쇠스랑개비 2014.04.17
5339 공기업연봉??6 교활한 측백나무 2014.09.28
5338 장전동 배달치킨 어디가 갑인가요??10 훈훈한 무스카리 2014.08.17
5337 대학생활이 무슨 의미를 가지는지 모르겠어요20 생생한 신갈나무 2016.12.09
5336 여자들이 남자보고 뒷태 쩐다는거....24 힘좋은 비수리 2013.04.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