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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쏠 비하하거나 그런게 아닌데 대학원생 보니까 생각나서...
저는 개인적으로 남자 나이 33까지 모솔이면 어딘가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게 사람 개인의 문제든 아니면 환경에 의한 문제던 말이에요.
보통 남자나이 27~33사이면 연애시장에서 가장 잘팔리는 때인데 이 때 안팔렸으면 문제가 잇는게 아닐까 해서요.
이 나이 때면 소개팅이던 맞선이던 여기저기서 소개 많이 들어올 때인데 말이죵...
이때 넘도록 모솔이면 개인의 문제라면
1. 외견
심각한 수준의 비만, 자기관리 부족(헤어스타일, 패션, 청결 등)으로 인해 이성에게 전혀 어필 못한 다거나
2. 재력
제대로된 직장에 취직을 못해서 연애와 결혼에 필요한 돈을 벌지 못한다거나
3. 성격
성격이 개차반이라서 소개해줄 친구가 없거나
4. 여자에 관심이 없다
이 때 까지 개척 해 보지못한 곳인 여자사귀는 것에 힘을 쏟는 것보다 개인 취미를 즐기고 싶거나(그러면서 자만추)
5. 눈이 너무 높다.
자기 수준에 맞지 않는 수준의 이성을 바라거나
6. 대학원에 진학 하거나
대학원생이거나
환경의 문제라면
1. 남초 환경
주변에 남자밖에 없는 환경에서 살아가거나.
2. 시골 및 외노자
시골이나 외국에 살아서 소개해줄 사람도 없고 결혼 고민도 있어서 어떻게 할 상황이 아니거나.
3. 야근이 일상
야근이 일상이라 여자만날 시간이 없다거나
4.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대학원생이거나.
저도 뭐 자랑 할만큼 연애를 많이 해보진 않았는데 보통 저정도 나이면 한두명 정도는 사겨봤어야 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저도 늦깍이 연애를 해서 연애와 성교 스킬이 부족 해서 첫 연애 두번째 연애는 차이고 힘들었었죠...
연애도 성교도 해봐야 스킬이 늘고 이별도 겪어봐야 견디는 법을 아는데 나이먹으면 힘들드라구요.
우리 학우 후배들은 이른 나이에 많이 연애 해봤으면 좋겠네요...
우리나라 20대 30대들 지갑사정 때문에 연애율도 낮고 결혼율도 낮다던데...힝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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