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여자들

초라한 차나무2013.08.26 01:09조회 수 5330댓글 56

    • 글자 크기
요 몇달간 두 여자랑 스터디했다 언니는 걍 착하고 참한 스타일인것같고 또 하나는 귀엽고 똘똘한 스타일이다 동생이랑은 주중에도 따로 한번 더 만나서 공부하는데 내딴엔 많이 친해졌다고 생각했었다 힘들다고할때마다 스벅커피 기프티콘도 보내주고 밥도 사쥤다 두번정도 한번은 꼭 뭐먹고 싶다고해서 난 밥먹었는데 따라가서 같이 먹어준적도 있다 더치하긴했지만 좀 비쌌거등 그런데 요즘 스터디 분워기 이상하다 머랄까 나를 꺼리는듯한 느낌받는다 사람이와도 쳐다도 안본다든지 스터디일찍 끝내고 지들끼리 어디가는것같다 머 못껴서 안달하는건 아니지만 내가 이런 대접받을만한 잘못을 했나하는 생각이 들정도다 생각해보니 기분나빠서 자료복사해준다고 했는데 알아서복사해가라고 해야겠다 호의가 계속되면 호구로 본다더니 딱 내가 그꼴 난것같다
    • 글자 크기
마음에 드는 여성분에게 (by 푸짐한 당종려) 사과문 (by 겸연쩍은 작두콩)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063 '데통=너한테 이 이상은 안쓰겠다 이뜻임'56 청아한 수련 2016.11.11
5806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56 행복한 딱총나무 2016.08.31
58061 .56 따듯한 사과나무 2016.07.27
58060 자기외모 평가받는 방법?ㅋㅋㅋ56 참혹한 떡신갈나무 2016.07.24
58059 여자도 다 똑같네요. 사람성향차이일 뿐...성욕이란..56 기발한 가락지나물 2016.07.08
58058 모든 고민 해결해드리겠습니다56 깔끔한 돌마타리 2016.05.20
58057 누가 나좀56 털많은 숙은노루오줌 2016.05.19
58056 [레알피누] 19)경험있는..56 늠름한 댑싸리 2015.12.07
58055 남자친구가 성관계시 전여자친구이름을 부른다면56 초라한 자란 2015.10.05
58054 솔직히 저 잘생겼어요. 질문하세요56 깨끗한 투구꽃 2015.06.15
58053 혼자좋아하고 혼자포기하고 ㅋㅋㅋㅋㅋㅋㅋ56 못생긴 겹황매화 2015.04.05
58052 제가 키 186인데요56 잉여 섬잣나무 2014.12.16
58051 철없는 남친56 눈부신 제비꽃 2014.08.04
58050 19)56 안일한 메타세쿼이아 2014.07.23
58049 무성욕56 화려한 풍접초 2014.06.04
58048 마음에 드는 여성분에게56 푸짐한 당종려 2013.12.09
스터디 여자들56 초라한 차나무 2013.08.26
58046 사과문56 겸연쩍은 작두콩 2012.12.10
58045 ㅂㄱ 전후 많이 차이나시나요?55 화려한 냉이 2019.06.30
58044 잘생긴 남자 다 쓸데없어요55 발냄새나는 쇠고비 2018.10.1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