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로 학교 도서관에서도 직원들 불친절한 걸로 불쾌했던 경험 많았는데...
어쩜 공공도서관 도서관도 이케 불 친절할까요? 여기 구급(시군구할 때 그 '구'요) 도서관인데
얼마나 편한 일에 익숙해 졌는지...자기네들이 '아무것도 안 하는 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듯...컴터 이용에 관해서 물었는데 보지도 않고 대답도 안 하고 손으로 옆에 종이 쪼가리 손으로 툭툭 두번 치네요;;;(거기다 신청서를 작성하라는 거 같은데...)
"아~ 여기다 작성할 까요?"하고 말하니...자기도 뭔가 애들은 아닌 삘이 나는지 슬쩍 곁눈질로 제 얼굴 처다 보네요.
별로 시비거는 거 되게 안 좋아해서...잠자코 컴퓨터 하고 있는데 나이 많으신 어르신들 컴터 사용 때문에 몇 번 물어 보면서 '컴퓨터 안 된다'고 좀 도와 달라는 식으로 말하니...'그거 본인이 잘못입력해서 그래요...입력한 건 저희들이 하는 게 아니라...본인이 실수한 거에요'하면서 슬렁슬렁 오고...
종합열람실가보니 또 불친한 여자 한 사람 있는데...그 여자는 이어폰을 꽂고 있데요?...먼가 싶어서 책빌리면서 슬쩍 보니 영어 공부 하네요?
사서가 남는 시간에 책보고 이러는 거...다 이해하는데 자기 할일도 제대로 안 하고 이런 사람들한데 호봉 다 챙겨주면서 연금 줘야하는 건가 싶습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