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글쓴이2013.11.17 14:53조회 수 3241추천 수 1댓글 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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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긴 남자는 대기업이나 공기업을 가면 여자들이 줄을선다고 조언을 하는데
그럼 여자는 그 사람을 보는게 아니라 그 사람의 돈을 보는거가 아닌가요?
사랑을 하는데 있어서 돈을 중요시 하는 여자들은 자신을 남자에게 파는거 아닐까요.
그래서 이런 조언이 잘못된 현 상태를 나타내는 것 같아요.
못생긴 남자들한테는 비비크림을 바르라던지, 옷을 잘 입는다던지 외모를 커버하는 걸로 조언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서 돈을 보시는 여자분들보다는 초지일관 외모만 보는 남자가 더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다른분들 얘기를 듣고 싶네요. 진짜 사랑학개론다운 토론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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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발한 할미꽃
    글쓴이글쓴이
    2013.11.19 21:18
    아뇨. 소수라도 만족합니다. 그래서 토론하고 싶네요. 저는 타협할 생각 없어요. 그게 할미꽃님이라도 다른 의견이라면 대화할껍니다. 그리고 할미꽃님도 그런 생각을 가지시게 되면 또 친구분과 얘기를 나누겠죠. 그걸로 충분합니다.
  • @글쓴이
    음 저는 아직 저학년이라 몇년이 더 지나봐야 글쓴님의 심정을 조금은 더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군요 ㅎㅎ 으아아 긴 토론이었습니다!!!
  • @기발한 할미꽃
    글쓴이글쓴이
    2013.11.19 21:32

    네. 여자분이라고 하셨으니 남자랑은 느낌이 다르겠지만... 이 이야기에 공감을 하셨다고 생각하겠습니다. 졸업하고 다시 한번 생각해 보세요...

  • @글쓴이
    ㅎㅎ 본문 마지막 2줄빼고!!! 대강은 저랑 비슷한 의견입니다
  • @기발한 할미꽃
    글쓴이글쓴이
    2013.11.19 21:37
    아쉽네요. 그것도 양보 못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그런게 아니라.. 그게 포인트거든요.
  • @글쓴이
    ㅎㅎ 역시 그게 포인트죠!! 저도 양보 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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