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 공약 중에서 학점 삭제에 대한 공약에 대해 생각하다보니 학점삭제라는 제도를 부활하는 것보다 재수강해서 얻을 수 있는 최대학점을 A0로 올리는 것이 더 낫지않은가 생각해봅니다. 다른 사립대학과 가까운 부경대만 보더라도 부산대가 성적을 주는 기준이 짜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저희도 드랍하는 제도가 있다고 말씀하시는 분 계실껍니다. 그렇지만 중간고사는 자신이 없으면 포기할 수 있는 제도가 있지만 중간까지 정말 열심히 하다가 기말고사 때 쯤 포기할 생각이 들어도 기말은 중간때 드롭하지 않았기때문에 포기할 수 없다는 점이 부산대를 다니면서 제도상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학점 삭제도 있었으면 했지만 워낙 반발이 거세질 것이고 또,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으니 그게 안된다면 재수강했을 때 최대학점을 A0를 최대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지 않은가요? 다른 서울 사립대학들은 다른 여러 제도들을 이용하고 또, 학점을 제한없이 잘 주시는 교수님과 함께 높은 학점을 취득하는 반면 국립이라는 이유로 학점도 짜게 주면서 학점 삭제도 못하게 하고, 뼈빠지게 재수강해도 뎌우 B+받는다는 것에 대해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