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저때리던 놈이 같은 동아리들어왔어요.

재수를 해서
1년 늦게 들어왔네요.
1, 2학기 모집기간 다 끝나고
다른후배가 꼬셔서
데리고 온듯한데요.
옛날생각하면 정말 짜증이나요.
내가 선배인데
우리동아리 전통깨고
보자마자 반말쓰네요.
이 녀석 정말
잔인했거든요.
이유없이 심심하다고 때리고
수업시간에 질문했다고 때리고
급식 자기보다 빨리받았다고 때리고
뭐 개인적 원한이야 그렇다쳐도
온지 며칠안되서
동아리 전통 다깨고
제 동기들에게 하극상까지 벌이네요.
선배들에게 반말쓰고
동기남자애들에게 맘에 안든다고 욕하고
문자로 레포트한다고 연습빠진다고하고
연습도중에 계속 스맛폰으로 만지고
여자선후배앞에서 거리낌없이 계속 일베용어 쓰고
정말 이런막장은 첨이네요.
에휴
인격은 어디 안간다고
정말 쫒아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