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흘리는 게 아니라, 남자가 반하는 거다.

글쓴이2014.01.15 11:49조회 수 3757추천 수 8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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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무한테나 친절하고 살가운 여자애들이 종종 있음
얘네는 그냥 선천적으로 남한테 모질게 못 구는 애들임
근데 일부 남자들은 자기한테만 잘해준다고 착각하고 반함
그러고 맘고생하다가 들이댔는데 차임.
어장당했다고 화냄.

2. 남자가 어떤 여자에게 호감을 느낌.
밥도 사주고 과제도 도와주고 이래저래 잘해줌.
여자는 이득이 돼서(or친한 친구라 생각하고) 만나줌.
여자가 몇 번 만나주니 남자는 그린라이트인줄 알고 들이댐.
차임.
어장당했다고 화냄.

전 남잔데요.
1번이나 2번 같은 상황에서 어장 당했다고 징징대지 마요.
본인이 오해한 거고, 잘 못 들이댄 거고, 매력 없는 거에요.
징징댈 시간에 운동하고 옷 사서 매력을 키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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