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야구 인기 다 죽은거 같아서 고민입니다

글쓴이2014.04.01 17:08조회 수 3031댓글 15

    • 글자 크기

충격적인 말을 들었습니다

아직도 야구보냐? 이런 말..

 

롯데 야구뿐만 아니라

야구 자체의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인데

부산와서 좋은게 야구 사람들 많이 보는게 좋았는데

(맹목적인 롯데빠와 간간히 보이는 삼성빠가 대부분이었지만)

수준 높은 야구지식 있는 학우들도 많았고 장원준 강민호 이원석 고원준 조정훈등

얼빠들에 가까운 여학우들도 있고 야구가 굉장히 가까운 스포츠였는데....

 

12년 올림픽 이후부터 쯤 해서 야구 시들시들해지더니

이제 주변사람들 은 물론 술집을 가든 어디를 가든 야구는 거의 무관심인거 같아요..

피크시절인 08~ 11 시절에 롯데 야구는 사람들 안부인사에 가까운 실생활 스포츠였는데 말이죠.. 부.산.에.서

아직도 인터넷 중계인

네이버나 아프리카 혹은 다른 지방 직관 관객만 봐도 야구는 대한민국NO.1 프로스포츠인데 말입니다

 

여튼 야구가 스타크래프트1이나 UFC나 테니스, 골프 이런거 처럼 보는 사람만 보는 스포츠가 부산에선 된거 같네요

조금 슬픕니다

 

평생 갈 취미가 야구보는것인데 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26183 혹시 몰몬교다녀보신분1 초라한 애기현호색 2014.04.02
26182 우울증이너무심해요18 어설픈 개불알꽃 2014.04.02
26181 조별활동 많이하는 수업머머있음?16 흔한 애기현호색 2014.04.02
26180 학교 주변 컬러 프린터 가능한 곳 있나요??2 센스있는 밀 2014.04.02
26179 원룸에 공유기 설치된게 많아서 인터넷이 잘 안되는데요.9 저렴한 눈개승마 2014.04.02
26178 학교근처에2 황홀한 애기나리 2014.04.01
26177 요즘 사는게 별로 재미가 없네요5 어리석은 섬초롱꽃 2014.04.01
26176 수염 때문에 고민입니다.10 해맑은 뻐꾹채 2014.04.01
26175 장전역근처 병원 황홀한 구슬붕이 2014.04.01
26174 마케팅 퀴즈5 못생긴 솜방망이 2014.04.01
26173 솔루션 자료 어디 구할곳 없나요?6 보통의 개불알풀 2014.04.01
26172 조토전은 왜하는건가요??31 뛰어난 일본목련 2014.04.01
26171 여자분들, 남자가 크로스백 매기, 롤업하기 별로 안좋아하시나요?10 가벼운 한련 2014.04.01
26170 [레알피누] 2학년인데 12학점 들어도 될까요..3 깨끗한 모감주나무 2014.04.01
26169 조별과제이거5 처참한 구상나무 2014.04.01
26168 피파온라인3 09토레스 가지고 계신분?11 화난 비수리 2014.04.01
26167 조용주 교수님 기계요소설계들으신 선배님들...3 키큰 가는괴불주머니 2014.04.01
26166 (급질)부산대 앞에 닭배달 어디가 싸고 맛있나요?4 애매한 튤립 2014.04.01
26165 학교 뭐 행사있나요?4 납작한 꽃창포 2014.04.01
26164 부산대 앞 시계 파는곳5 태연한 굴피나무 2014.04.0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