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이 9시수업이 있는상황인데

글쓴이2014.04.27 20:15조회 수 1379추천 수 1댓글 7

    • 글자 크기
너는 공부 나보다 못하니까 내가 보증금냈으니까
밥은 더 일찍일어나서 무조건 니가차려

안그러면 너 무개념

룸메가 이런말하는거랑 비슷한 상황이
남자가 돈을 더 버니까
밥은 여자가 차려라 이 상황임

그게 여자가밥차려주는게 로망이니까 해주면 고맙겠다 이게아니고 마치 그게 당연한거처럼
의무적인 성역할인거처럼 떠드는 남자들진짜 한심함

그럴거면 정말 전업주부를 부인으로맞이하면서 당당히 요구하던가 맞벌이는 하고싶으면서 밥은 얻어먹고싶고...
밥얻어먹으려고 결혼하는사람처럼 밥도못얻어먹으면서 결혼은 왜함? 이러고..

똑같이 아침에바쁘고 저녁은 일해서 힘들고 이런데 여자가 밥안차려준다고 욕할 권리는 없는거죠

해주면 고마운거고 여자가 힘들다면 번갈아할수도있는거고 밥 여자가하면 다른건 남자가 하겠다 이런 마인드여야지 왜 그게 여자의 당연한 의무처럼 욕을해요?

어떤 남자는 30넘어서 미모가치폭락하는 남자랑 여자랑 어떻게 같냐고 이해할수없는 소리를 해대던데...

50넘은 우리아빠도 엄마 일하고 저녁하려면 힘들다고 일주일두세번은 집근처에서 저녁드시고오거나 두분이 외식하시는데 그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고 생각해요

여기 몇몇남자들만 그러는건지 구시대적발상을 넘어서 이기적이기까지하네요

맨날 여성부보고 꼴페미라고 욕하면서 왜 자신이 꼴마초라는 생각은 못하죠?

어디 여자가 남자말하는데 끼어들어?? 이 수준의 사고방식인듯... 특히 최초에 새내기여친있다는 글쓴이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1245 매칭남이..13 한가한 호랑가시나무 2014.05.24
31244 여자 따라간 썰6 질긴 매화노루발 2014.05.23
31243 고백함5 허약한 홍초 2014.04.28
31242 나 반짝이 한번 올려주시는분...21 바쁜 졸참나무 2014.04.28
31241 마이러버 굿2 멍한 푸크시아 2014.01.29
31240 .15 청렴한 뽕나무 2013.05.03
31239 왼쪽 네번째 손가락 검증후에 들이대라13 슬픈 좀깨잎나무 2012.12.07
31238 49 못생긴 가지복수초 2020.04.19
31237 어장관리 ㅠㅠ7 찌질한 넉줄고사리 2018.04.12
31236 [레알피누] 저출산 문제 해결방안13 착한 나팔꽃 2018.04.09
31235 20kg감량하면 발사이즈도 줄어드나요??10 어두운 왕솔나무 2018.02.03
31234 .3 허약한 당단풍 2018.01.25
31233 남자나이 26살부터 맞선보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12 깔끔한 노간주나무 2017.10.10
31232 바람과 환승14 난쟁이 철쭉 2017.10.08
31231 [레알피누] 마이러버 아는사람5 힘좋은 붉나무 2017.03.20
31230 대학원 누나들6 따듯한 나스터튬 2016.05.20
31229 썸타다끝났는데연락2 싸늘한 층층나무 2015.11.17
31228 마이러버 매칭분..16 무거운 개모시풀 2015.11.16
31227 .5 못생긴 왕원추리 2015.10.19
31226 여성분들.. 세기의 대결13 힘쎈 콜레우스 2015.08.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