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 갈림길에서 대한민국

때리고싶은 잣나무2014.04.30 11:29조회 수 1432추천 수 3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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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이내로 통일이됩니다

북한의 현재 정세로 보나 통일 전문가들의 예측으로 보나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것이 북한주도의 적화통일인지 남한주도의 흡수평화통일인지는 알 수 없으나

그 확률이 반반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문제는 이 단군 이래 최대의 갈림길에 선 대한민국 국민들이 아무도 이 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혹은 대다수가 남한주도의 통일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양쪽모두 칼자루를 쥐고있습니다

북한은 두가지 카드를 가지고있는데 한가지는 핵무기의 소형화이고 다른 하나는 종북세력입니다

이 두가지 카드는 통일의 방향을 바꾸기에 충분합니다

 

첫번째 카드인 핵무기를 사람들이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는데

현재의 북한이 가진 핵무기는 사실상 별로 위협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핵탄두가 소형화 되는 순간 이야기는 달라집니다

소형화에 성공한 핵무기는 미사일에 실려 이동이 가능해지고

그렇게 되면 그 핵무기가 어디에 배치되어있는지 파악할 수 없게 됩니다

그 말은 지금처럼 대형 로켓에 장착된 핵무기는 발사전에 예측이 가능하지만

소형화되어 미사일에 장착되는 순간 예측이 불가능한 무기가 되어버리고 만다는 것입니다

분명 북한은 이 소형화된 핵무기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 협박용으로 사용할겁니다

예를들면 서해 5도에 도발을 한 뒤 우리 군이 대응하려하면 북에서는 핵무기를 사용하겠다고 협박하는겁니다

핵무기를 예측할 수 없는 우리군은 위축될수밖에없고 북한의 요구를 강압적으로 수용하게 될 것입니다

이런 딜레마는 반복되어 북한이 남북관계의 주도권을 쥐게 될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두번째 카드인 종북세력은 다만 국민 선동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이석기 사태에서 보듯이 이들은 전시나 준전시상황에서 후방 교란을 준비합니다

이런 조직이 활성화 되어있고 체계적으로 움직인다는 것은 아주 위험합니다

현대화된 군대에서 통신이나 유류같은 필수적인 군수물자와 이를 이송할 철도등을 파괴하면 군은 그 힘을 잃게됩니다

또한 무장한병력이 전시에 후방에서 군을 공격한다면 우리군의 병력이 분산될 수 밖에없고

이중화된 전선은 우리군을 전쟁에서 아주 불리한 위치로 내몰것입니다

선동과 후방교란 군수차단 등의 위력은 전쟁사에서 숱한 국가들의 멸망이 보여주고있습니다

북한은 이렇게 철저하게 우리 군의 약점을 파헤치고 무장을 무력화시킬 방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이렇게 철저한 준비를 하고있는데 반해 우리 국민은 우리나라의 시국에 관심이 없습니다

언론은 매일같이 국가와 정부를 깍아내려 국민들에게 반정부 감정을 심어주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습니다

안타까운 사고의 슬픔은 슬픔에서 그치지 않고 외력에 의해 분노로 변질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안전대응능력은 국가나 정부가 만들어내는것이 아니라 시민개인의 시민의식변화만이 더 나은 안전을

만들 수 있다는걸 모르는 일부 우매한 국민들을 광우병때처럼 천안함때처럼 미친듯이 선동하고있습니다

이러한 반국가 반정부의식이 여론을 타고 시민들을 물들이면 폭동이나 내전으로 이어지고

대한민국은 시리아처럼 꿈도 희망도없는 무정부국가로 전락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신들이 두드리는 자판 글자 하나하나가 국가존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모르고 있습니다

정말 답답하고 안타깝습니다

 

우연히 이런 위험한 시국에 태어나 격동하는 역사의 방향이 우리 손에 달려있습니다

어쩌면 행운일지도 모릅니다 잘만 한다면 자손들에게 통일된 건강한 대한민국을 물려줄 수 있는 기회를 받은거니까요

그러려면 우리가 깨어있어야합니다

부산대학교 학생들은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요?

이석기 사태에서 위기감을 느낀 학우가 얼마나 되는지요?

학우들이 학생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임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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