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

현재 세달째 원룸살고있구요
지은지는 좀 돼엇어요
어제 문을 여는 순간 벽을 타고 가는 검은 물체를 보고는 기겁을 하고 동향을 살피던중
방바닥에 숨은 놈을 한마리 더 보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킬라를 사왔고
옷장위를 뿌리자
그새 숨은 놈 한마리가 발광을 하며 벽을 타다가 떨어져 죽었습니다
남은 한마리를 처치하기 위해 틈이란 틈은 다 쏘았지만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고는 오늘 새벽에 씻고 나오는 순간 바닥을 잽싸게 지나가는 한마리를 발견하고는
즉시 처치 하였습니다
두달동안 한마리 안보이다가
어제 갑자기 나타난 물방개
또 어제 엄청나게 분사된 킬러가 무색하게
오늘 나타난 물방개....
원인이 무엇이고
어떻게 처치 해야할까요
글은 이렇게 적었지만 두려움에 잠을 못자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심쿵을 느껴보네요
바퀴전문가들의 견해 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