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옆방이 밤에 너무 시끄러워요.

기쁜 황기2014.11.13 11:00조회 수 5027추천 수 6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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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고 있는 학생인데요, 옆방이 너무 시끄럽네요. 낮이나 저녁에 시끄러우면 말도 안 합니다. 꼭 12시 넘어서, 1시, 2시, 3시까지 시끄러워요. 대학생들이고 남자 분들이시니까 불평을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계속 참아왔는데, 어제는 진짜 너무 시끄러워서 4시까지 참다가 귀마개 하고 잤어요. 벽에 대고 똑똑, 노크를 했더니 비웃듯이? 쿵쿵쿵쿵!! 이렇게 치시더라구요. 두번째로 정말 참을수가 없어서 좀 더 세게 벽을 두드렸더니, 벽에서는 사방에서 쾅쾅대고(여러 사람이 있었어요), 갑자기 그집 문이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아예 저희 집 문에 노크를 하는 겁니다. 뭐..들어와서 한 대 치기라도 하겠다는건지.
정말 처음에는 이해를 했어요. 우리 모두 대학생이고, 밤 늦게까지 놀고 하잖아요? 그래도 시간이 새벽 서너시가 됐으면, 방에서 적어도 소리를 지르면서 카트아카라카카카카캌카카캌!!!!!!!!!! 이렇게 웃는건 자제를 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그리고 다른 걸 떠나서 조용히 좀 해달라하는데 방구 뀐 놈이 성낸다는 식으로 벽 더 세게 두드리는것도 웃기고 무엇보다 저희 집 문에 대고 노크를 했다는건 무슨 목적인지 몰라도 진짜 또1라이같네요;;제가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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