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하...

상냥한 별꽃2015.01.26 20:14조회 수 3281댓글 20

    • 글자 크기

학기 중에도 계속 하는 조건으로 주말 아르바이트를 알아보고 있는데요..


음.. 제 인상이 오히려 만만해 보이면 그렇게 보이지, 차가운 편은 아니구요. 말도 나름 딱딱 잘 하구요. 

경력은. 사실 여태껏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딱 한 번 있어요.

그런데 그게 전화 상담원 알바  2개월 한 거라서... 진짜 현장에서 근무하고 하는 알바들에 있어서는..

그냥 경력은 없다고 보면 되요....


처음으로 알X천국 공고글을 뒤져보며 알바를 구하기를 몇일 째..

내 이력서=내 신상정보들을 가져간 그 많은 곳들에서..^^


아무 곳에서도 연락이 오질 않네요..


.....음..

연락 드릴게요- 라는 말을 하면 떨어졌다는 걸 알지만..그래도 기대하게 되고. 하지만 결국 또 씹히고.

이런 과정들이 반복되다보니....


지금 가장 큰 문제점은...


내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게 느껴진다는 것입니다..


점점 더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어요.. 너무 무력하고, 우울하네요. 난 정말 잘할 자신 있는데. 나 잘할 수 있는데..

내가 진짜 이 정도도 안 되는 사람인가 싶고. 내가 이것도 못하나? 싶고.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지 싶고... 정녕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 것도 없나 싶은 마음이 자꾸만 드네요...

얼른 알바가 구해진다면 이런 마음 싹 사라지겠는데...앞으로도 안 구해질 것 같고......휴..


너무 무기력하네요. 혹시 알바 잘 구하는 팁 같은 거 있으신가요...ㅎㅎ

    • 글자 크기
앉은키가 커서 고민입니다 (by 밝은 박태기나무) 알바 사장이 저를 법적 소송한다고 하네요.. (by 멍한 줄민둥뫼제비꽃)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7349 아파트 아래층 수리문제5 키큰 큰개불알풀 2018.03.15
167348 안 맞는 곳에 있는 느낌7 난폭한 돌가시나무 2017.03.29
167347 안녕하세요3 억쎈 감국 2019.09.08
167346 안녕하세요 인문대 신입생인데 한학기하고 고민이생겼습니다12 한심한 호두나무 2019.06.25
167345 앉은키가 커서 고민입니다8 밝은 박태기나무 2012.11.30
알바 구하기가 쉽지가 않네요.............하...20 상냥한 별꽃 2015.01.26
167343 알바 사장이 저를 법적 소송한다고 하네요..25 멍한 줄민둥뫼제비꽃 2018.03.03
167342 알바그만두고 급여 8만원 정도를 적게받았는데요6 난감한 금강아지풀 2017.09.26
167341 알바하고 있는데 월급이 적정한지 판단 부탁드려요.ㅠ6 털많은 개미취 2013.07.22
167340 애인있는 이성8 미운 이질풀 2015.05.16
167339 약대생들의 입지를 좁히는 x이버.jpg15 밝은 철쭉 2016.01.27
167338 약대특징이라고 올라온 글21 바쁜 노랑꽃창포 2019.10.11
167337 어디서 부터 만나야 할까요?7 근엄한 달맞이꽃 2015.04.04
167336 어떤 수업 청강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가기 싫어짐..1 짜릿한 아왜나무 2013.03.11
167335 어떻게 해야할까요7 병걸린 수선화 2013.09.21
167334 어벤져스 봤는데 슬픈 감정만 남았네요(스포조심!)14 귀여운 대마 2019.04.27
167333 어제 모의인적성 질문2 어설픈 쥐똥나무 2019.04.10
167332 에어컨 온도9 까다로운 짚신나물 2018.06.02
167331 에어쿠션 추천 좀 해주세여16 정중한 송장풀 2015.08.20
167330 에타 정지당하면 보는 것 외에 전부 불가인가요?25 유치한 흰꿀풀 2021.03.24
첨부 (0)